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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

[우즈벡 여행기] 2주간의 방문기

조회 수 971 추천 수 4 2015.03.03 19:04:08


양키입니다!

3년전 대학교에서 실시하는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여

2주간 미녀들의 나라 우즈벡을 다녀왔습니다!

주 목적이 봉사였지만 명소도 방문하였기에 사진 몇장 올립니다

우즈벡은 구소련의 영향으로 지금도 상당수가 러시아어를 공용으로 합니다.

사진 대방출 갑니다.

 

 

우즈벡 수도인 타슈겐트 시내 전경입니다.

아담한 집들이 즐비하군요.

 

IMAG0309.jpg

 

아쉽게도 시내니 이정도 비쥬얼이 나오지.. 흔한 도시나 지방으로 가면 낮은 집밖에 없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우즈벡도 흔히 말하는 개발도상국중 일부입니다.

월 평균 수입이 20만원대군요..

그에 비하면 대한민국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것 같군요.

IMAG0310.jpg


저희가 올라갔던 타워입니다.

오래된 관계로 이름인 기억이 가물가물...

아마 타슈겐트 타워지 싶네요!

IMAG0312.jpg


여기는 전쟁추모관 같은 곳입니다.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는..우즈벡에 큰 전쟁이 있었나요?

러시아어로 주로 적혀 있어서 무언지는 모르지만 큰 전쟁이 있었던 듯 합니다.

IMAG0317.jpg


불타지 않는 불입니다.

아들의 전사 소식에 통곡하는 어머니의 상입니다.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지 않은 나라는 없는것 같네요.

IMAG0321.jpg


길거리에서 파는 기념품입니다.

이런건 사진으로만 담아갑니다. 절대 안삽니다.

IMAG0329.jpg


글쓴이가 좋아하는 Zara 입니다. 스패인 태생 브랜드로 H&M과 SPA업계 1,2 등을 다투는 회사죠 ㅎ

맞은편에 Mango도 있습니다. 구경만 하다가 왔군요. 그래도 한국 Zara보다는 쌉니다.

한국 Zara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죠..

IMAG0330.jpg


천주교 성당이지 싶은데 약간 다릅니다..

확실히 개신교는 아닙니다.

IMAG0336.jpg

 

 

한류의 열풍!

과자로 표출됩니다.

반가운 마음에 사먹었는데 매우 맛나네요.

우즈벡 과자보다 퀄리티가 훨씬 뛰어납니다.

IMAG0337.jpg


우즈벡은 중앙아시아라서 큰산은 없고 언덕들이 꽤 있습니다.

이정도도 여기서는 산 축에 포함됩니다.

IMAG0340.jpg

 이렇게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생각보다 고산지대이군요.
우즈벡은 여름에 매우 더운지라 높은 나무들이 보이진 않는것 같습니다.

IMAG0342.jpg

 

 

유목국가와 인접해서인지 승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 그때 한번 타볼껄...

참고로 말 XX는 상당히 큽니다.. 부러움을 느꼈다는...ㅋㅋㅋ

IMAG0345.jpg


케이블카입니다.

허접하지만 꽤 탈만합니다. 한번씩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군요.

근데 정상에는 별게 없습니다. 한없이 펼쳐진 적막한 초원 뿐입니다.

IMAG0350.jpg


우즈벡 빵입니다.. 난?란? 하여간 저에게 빵오빠라는 별명을 얻게 해준 놈입니다.

맛을 표현자자면.음..중독성이 강합니다.. 마약과 같습니다.

버스 이동시 내내 손에 쥐고 놓치를 않았군요.

IMAG0370.jpg


한적한 호숫가

어딘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IMAG0372.jpg


오호, 패러글라이딩.

한번 시도 하고 싶군요.. 여기가 아닌 네팔 안나 푸르나 에서요~

IMAG0374.jpg


한국 대사관 방문

타국에서 보는 태극기는 온몸을 전율케 하는군요..

지금쯤 박근혜 대통령으로 사진이 바뀌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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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입니다.. 이쪽 친구들 종교가 뭐였더라...

 기억이 가물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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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깔의 형형색색이 눈에 띕니다.

수려하다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IMAG0409.jpg


뭔사 유럽틱 하면서도 아시아의 빛깔이 살짝 섞인 듯한 느낌입니다.

IMAG0411.jpg

 

사원 안의 기념품 판매소입니다.

이것도 눈으로만 한번 훑고 카메라로 담아갈 뿐입니다.

구매란 절대 없습니다.

IMAG0416.jpg


IMAG0417.jpg


IMAG0422.jpg


IMAG0435.jpg


IMAG0453.jpg


 

중앙아시아인 우즈벡은 비단길의 중앙쯤 해당하는 통로였던거 같습니다.

각 나라의 무역 사절단입니다.

한국은 고려라는 이름으로 명시되어 있네요.

IMAG0455.jpg


Coreens, 고려인을 뜻합니다.

IMAG0457.jpg


사절단들의 벽화 일부인데 고려인들의 형상입니다. 한국을 코리아라도 불린것도 이 때 부터인지 싶습니다.

IMAG0458.jpg

 


그러고 보니 미녀들의 나라인데 미녀 사진 한장 남기지 못하였군요..

시내 조금만 돌아다니다보면 톱연예인급 미녀들이 즐비합니다..

눈으로 구경하느라 카메라에 담을 생각조차 못하였군요...

다음엔 인근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 추천해주신 분들 >

댓글 '5'

profile

툴리

2015.03.03 19:55:57

우즈벡 미녀많다더니 !! 그것만 쏙 빼두셨네 ㅎㅎ

사원 사진들 보니 진짜 여행간 느낌 날것같아요.


양키

2015.03.04 10:31:02

우즈벡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사람 구경하러 가야죠 ..ㅋㅋ


profile

엠에이

2015.03.04 10:33:20

휠 내리며 미녀사진 언제나오나 기대했는데...

ㅋㅋ덕분에 역사공부했어요. 좋은데 많이다니셨네요


양키

2015.03.04 19:28:12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요새 몸이 근질근질 한데 다음에는 남미 쪽 가보고 싶군요 ㅎㅎ


profile

툴리

2015.03.04 20:06:33

근데 하늘에먼지하나 없이 너무깨끗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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