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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웃긴 이야기 제 1탄

조회 수 1403 추천 수 0 2006.02.04 09:05:02


무더운 여름날, 우리의 주인공 안득기는 수업시긴에 졸고 있었다. 그러자 선생님은 득기를 불러 세웠다.
선생님 : "이녀석이 내 수업시간에 졸다니.. 니 이름이 뭐꼬?"
득기 : "안득낍니다.(안득기 입니다.)" 득기는 힘차게 말했다.
선생님 : "뭐라? 다시한번 묻겠다. 니 이름이 뭐꼬?"
득기는 좀더 큰 소리로 "안득낍니다." 선생님은 조금 화가 났다. 그래서 성난 어조로 " 니 이름이 뭐야?" 득기도 뒤질새라 더 큰 목소리로 "안득낍니다.."
선생님 : "안되것다. 니 이리 나와!" 선생님은 출석부로 득기를 마구 패기 시작했다. 그런후 "마지막으로 묻는다. 니 이름이 뭐꼬?" 득기는 억울한 목소리로 "드낍니다.(득기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때 너덜해진 출석부 사이로 안득기라는 이름을 선생님이 본것이다. 선생님은 당황함을 애써 감추며 득기에게 나중에 교무실로 찾아 오라고 말했다. 득기가 교무실에 갔을때, 선생님은 득기의 손을 꼭 잡으며 계속 미안하다며 조금전 일은 잊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이번 중간고사에서 1등을 하면 소원하나를 들어준다고 했다. 득기는 울먹이면서 좋다고 말했다.
우리의 주인공 득기가 이런 찬스를 놓칠리 없었다. 득기는 당당히 중간고사에서 1등을 했고, 선생님에게 찾아갔다. 선생님 : "득기야 축하한다. 네가 1등을 하다니.. 그럼 소원을 말해라.. 내가 들어줄께"
득기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선생님 그럼 똥침한방 놓겠습니다. "
득기가 어마어마한 소원을 말할줄 알았던 선생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득기야 좋다. 그럼 빨리 끝내자.." 고 말했다. 득기는 양쪽 검지 손가락에 온 몸의 기를 모야 통한의 한방을 놓았다. 선생님은 아픔을 참지 못하고 마지막 비명석인 한마디를 외쳤다.
"악~~~~ , 드끼야(득기야)" 그러자 득기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한번 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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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택

    2006.02.04 10:18:28

    재미없당..

    이상엽

    2006.02.10 16:21:43

    이게 웃기냐?

    핏빛눈망울

    2006.02.14 16:44:29

    젬미가 없어요

    샤라라라라

    2006.02.20 10:11:15

    난 웃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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