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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5


여자가수지망생 한명이 편의점앞에서 초조하게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몇시간이 흘렀을까?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왔죠.
여자는 나지막하게 어떻게 됬어?..
하고 물었죠.
남자는 아무말 없이 서있다가...
나 술한잔만 사주면 안되냐?.....
하고 말합니다.
오디션에 떨어졌다는 말이지요.
여자는 돈이 얼마 없어서 맥주두캔을 달랑 사들고 남자친구와 편의점에서
둘이서 안주없이 마셧습니다.
편의점을 나서며..여자는 남자친구를 달래주려 노래를 부릅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피식 웃다가. 이내 같이 노래를 불러줍니다.
점점 노래소리는 커지고...
거리에 사람들은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이지요.

거리에는 이제 사람들이 제법 모여듭니다.
그렇게 생목소리 거리공연이 시작되었고
두사람은 같이 노래를 부르며 싱긋 웃습니다.
연인으로 보이는 두사람은 그렀게 꿈을 키워 나갓습니다.

제가 들은 라이브 잘하기로 소문난
거미와 휘성 두분의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정말 한국R&B하면 두분 빼놓기가 힘들죠^^
두분은 지금 헤어진 후로는 친구처럼 지낸답니다.
뒷이야기가 어떻든 두분의 가슴따뜻한 한때가 있지 않나요?^^
  • 2
  • 친구 라는건...(Real Story)
  • 2014-12-28 02:34
  • 3
  • 추측
  • 2012-08-03 14:51
  • 4
  • Way
  • 2011-11-13 00:39
  • 5
  • Me to day
  • 2011-04-27 20:55
  • 7
  • Comics
  • 2010-10-13 21:19
  • 8
  • 그래도..
  • 2010-07-29 00:20
  • 9
  • hearing impairment
  • 2010-06-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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