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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난 그런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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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의 한장면...

세븐이 "우리가 누구지?!"를 외치며

카드를 카드인출기에 갖다대면

아리따운 처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학생입니다]

-------------------------------------


이 cf를 보고 백수였던 난

묘한 호기심이 발동했다-_-;;

그래서 내 후배놈한테서 그 학생카드를 강탈했다.


그 cf를 재현해보리라는 정신나간 결심을 하고선

학생카드를 손에 땀이 나도록 꽉 쥐고

(피났다-_-;;)

버스를 기다리는데, 그렇게 긴장될수가 없었다.




버스 기다리는데 뭐가 그리 긴장되냐고-_-?;

당신들도 이 짓 함 도전해보라...

버스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스릴만점이다-_-;;;


이윽고...

버스가 도착했다.

난 터질듯 뛰는 가슴을 보듬으며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버스에 오르자마자 외쳤다.


"우리가 누구지?!"




순식간에 내게 집중되는 승객들의 시선.

그렇게 짜릿할수가 없었다...(-_-)...

난 뿌듯한 기분으로 카드를 인출기에 갖다대었다.



그리고 아리따운 처자의 꽃다운 목소리.
























[잔액이 부족합니다]

그렇다 난 잔액이 부족한 놈이었던 것이다-_-;;;;;;;;



사촌형의 실화입니다.
전체 이야기10,2541 / 51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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