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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통역병의 하루

이유정Lv. 48
2,378 P다음 레벨까지 23 P가입 2006.07.28
조회960댓글1
김모군은 남들과 똑같이 군대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통역병을 선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통역병이 되면 편안하게 군대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영어라고는 고등학교 때

억지로 단어 조금 외우고 회화라고 거의 "Hi! What time is it now?"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응모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뼈를 깎는 노력 끝에 통역병이 되었다.그러나...

한달 뒤 결국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자신이 속해 있던 부대가 옆에 미군부대와 마찰이 생긴 것이다.

영어와 한국어로 험한 말들이 오고 가기를 여러 차례....

결국 고참이 이렇게 외쳤다 "야 통역병!!!나와!!!"

김군 : 네!!넷(난 죽었다~~ㅠ.ㅠ)

고참 : 자넨가? 이제부터 하는 말을 빠짐없이 전달해 주게...

음음...미국은 우리의 우방국가다!!!

김군 : (잠시 머리를 쥐어뜯더니...) We are the world!!!

고참 : 그렇지만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

김군 : ㅠ.ㅠ(처절한 목소리로...) But ball is ball. Four is four

ps. 맞는거 아니에요?
전체 이야기10,2541 / 51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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