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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이야기

86 P다음 레벨까지 14 P가입 2007.05.15
조회1,410댓글7
(펌)

1. 우리반 국어시간(나는 국어담당 담임교사)

전날 국사 시간에 선생님이 내일까지 국사 숙제를 해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했나보다.
내 수업시간.
학생들 : 선생님, 국사 숙제 좀 하게 이번시간 자습 좀 하게 해주세요~
나 : 임마, 숙제는 집에서 해 오는거지.
학생들 : 숙제가 너무 많아서 다 못했어요. 제발.
나 : 야, 너희들 국어가 중요해 국사가 중요해?(난 당연히 국어가 중요하다고생각.)
학생들 : 생명이 더 소중해요.

2. 우리반 국사시간

국사 선생님 : 야. 발해를 세운 사람이 누구냐?
학생들 : ......
국사 선생님 : 야, 이런 기본상식도 모르냐?
칠판에 판서로 이렇게 적음.
- 발해(699 - 926)
그러나 한 학생이 손을 들어 질문함.
학생 : 선생님,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오래 살았대요?

이번엔 펭귄이 떼로 얼어죽었네..
전체 이야기10,2541 / 51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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