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 산천어 축제,선등,빙등 다녀왔습니다 [스압주의]
오랫만에 여행이나 다녀올까 해서 갔다왔습니다.
친구랑 둘이 갔어요. 무려 5시간 걸려서 간 곳은
강원도. 춘천 찍고 화천으로 난입.
정말...
춥더군요..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입니다.. 물같은거 들고만 다녀도 슬러시가 되더군요.
도착...!!
온통 눈입니다. 대구에서 자주 보기 힘든 광경..
대구에는 몇차례 눈이 더 온다고하던데 이젠 와도
별로 감흥이 없을거같은... (?) 아무튼 눈 지겹게 봤습니다.
경치는... 시골인 만큼 정말 아름답더군요.

그나마 제가 간 날이 날씨가 풀린 날이라서 영하 22도 였습니다.
강이 다 얼었더군요.

정말.... 경치는 굳.

이거는 친구가 찍어준건데 길마다 다 이렇게 되있더군요.


다 새하얀 곳이더군요. 그냥.
얼음낚시 하시는 분들 물량..

이제 본격적인 산천어 축제장으로 가는 길인데.... 눈 동굴?; 이더군요.. 들어가봤더니 정말로 눈 통로였습니다.
선등 축제.
산천어 행사라고 길마다 한지로 만든 산천어가 1만 7천 마리가 있답니다.
시인 이외수 씨 저택이 이 동네에 있죠..

산천ㅇㅓ....

천장은 이렇게 산천어가 끝도없이 이어져있더군요.

마법진도 볼수있었습니다.
이 다음엔 빙등 축제라고 가봣는데요.
그야 말로 빙등입니다. 눈이랑 얼음작품들이 있어서 춥긴 했지만... 신기했어요.

이런걸 대체 어떻게 만든다죠;

리얼 '눈' 사람. 옆에 망나뇽은 뭐다냐..;

고래....!

산타 할아버지의 위엄.jpg

맘모스인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이건 호랑이인데... 한지로 만들었답니다.

내부 휴게소에는 이런 거추장스러운것들이.....
다음으로는 빙등으로 가봤습니다.
아 진짜 계속 말하는거지만 진짜 추웠습니다. 대...박;

얼음 조각품들 속에 전등을 넣었는 겁니다.
알록달록한게 예쁘지만..... 존나 춥더군요.

얼음 새. 이런 시퍼런 장식품들이 전후좌우 도배가 되있더군요.
신기하더군요 정말 ㅋ 아이디어도 기발하고...

예쁜 집인데.... 잘 만들었어요. 리얼 이글루.

형체를 알수없는 조각품.

섬광탄 크리...;

여기서 짜장면 시켜서 먹는분 있더군요. 깜놀.

라의 익신룡...... ;; ㅈㅅ;

이렇게 색깔이 바뀐답니다. 조형물 전체가.
눈이 즐거워요.

무려 경복궁.... 경복궁 재건...;

그렇습니다. 미끄럼틀 탔습니다.

정말 추웠지만 재밌더군요 ㅋㅋㅋ

초록색 ...;

석가 탑 입니다.
음... 신나게 놀고.... 돈은 레알 많이 썼습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화천에 큰외삼촌의 부대가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큰외삼촌이 무려 별 두개의 중령이십니다. 직업군인인데..
칠성부대라는 곳에 제 7사단 대장이시더군요. 들어가니까
보초들이 빠릿빠릿하게 인사하더군요. 군기 제대로 잡힌건지
휴일에도 부지런한 모습들 많이 보여주네요. 중령이자
칠성 대장이 태워주는 커피 마시고 왔습니다.

부대 차량인데요... 활주로만 눈이 깨끗히 치워져있더라구요.
뭐... 이런 거 밖에 못찍었습니다. 나머지는 어쨌던 최전방이니까...
국가 기밀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촬영은 금지되있었습니다.
부대 피엑스에서 과자하고 여러가지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밑에 사진은 기념품?? 이자 짤방.
팔더라구요.

결론은 정말 추웠다는겁니다.





집에서 안나가고 자고 TV보고 컴퓨터 하고 먹고 싸고 문자하고 엠피듣고, 말그대로 집에서만 살아서 밖에 추운지 모르는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