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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42

시간의 의미

조회 수 2145 추천 수 3 2008.03.09 21:50:48


모두 오늘을 잘보내셧겠지요^^
내가 오늘을 사는 동안에 많은 사람들을 돌아가셧을수도 있겟네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희안하게도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주위의 어느분께 들었던 이야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분의 이야기 입니다.
그분은 고등학교시절에 아직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하고 정책이 어쩌느니
학교가 어쩌느니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녔다는데요.
버스에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친구와 이런수다로 대화를 햇습니다.
내릴곳이 멀어서인지 앞에계신 정장입으신 노인분과 그분과 친구분만 남았지요.
노인분이 학생~하고 부르시더군요. 어리둥절한 그분은 보고서는
말하는것도 숨차보이던 그 노인분은.
자네가 그래도 내일도 학교갈거지? 물어보시더군요.
예~ 대답한 그분에게..

내친구가 오늘죽어서 정장을 입고있는데
학생에겐 그저그런 내일이지만..
오늘 죽어가는 이에게는 그렇게 바라는 내일이 오늘이고 내일이라고.

-나에게 아무뜻도 없이 다가오는 오늘은 어제죽어간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그이야기를 듣고는
한방 먹었구나. 이생각이 나더군요.

사실을 말하자면.그이후로 저는 별다르게 틀려진건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닥치면 푸념보다는 해결책을 찾는점이 달라졋죠^^
제가 겫은 일도 아닌데..

그래서 홀로서야 할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저에겐 말로할수없을 만큼 소중한 분들이시지만.
저의 임종은 제자식들이 부모님의 임종은 제가 부모님의 임종후 세상은 제가
홀로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벌써 나이가..

저런 머리아픈 이야기보다는~
일단 오늘을 잘살아야 그나마 나은 내일이 오는것 같습니다.

나폴레옹은 이런말을 했답니다.
-오늘의 실패는 흘러간 시간의 게으름이 원인이다-
일단 이시간부터 살아야 1분이 지나가고 1시간이 가고 내일이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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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

    Saithis

    2008.11.09 14:02:24

    저는 '오늘이 어제 죽은 사람이 간절히 원하는거다' 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아무의미 없이 자기짐을 덜으려는 수작으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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