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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42

부모님에 대한 나의 생각

조회 수 2347 추천 수 0 2008.12.17 20:02:53
김도균 URL 복사하기 - 


                         태어 날땐 아주 연약하고 어린 아기여서 커서는 그 어릴적
기억을 못합니다. 그리고 어릴땐 부모님 말을 잘 듣더라도, 나이가 들어가며
초등학생1~3학년 정도까지는 부모님을 잘 따르지만 4학년부턴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해달라는대로 안해주고 어른들은 하는것을 우리보곤 하지말라.
공부해라, 밖에가라. 어디가자. 등 가장 원격적인 근본 "잔소리"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부모님이 자신을 미워하는것이 아니라
훌륭한 인재로 만들어 내고 싶어서, 보살펴 주는 것입니다.
옛날 이순신 장군도 어릴적 아버지께 아주 많이 맞으며 자랏답니다..

그리고 이 사실만은 꼭 명심해두세요...


어른들을 보시면

자신이 어릴적에 못해준 부모님의 대한 마음의 문 이 꽉 닫혀버리고,  
부모님의 대한 나의 감정이 없어져서 크면 클수록 부모님을 애먹이시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그때서야 자신이 잘못하고 못해준 행동이 죽는것보다 괴롭게 느껴지고 죄인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 제발 부모님이 나무라셔도 딴마음 먹지말고 크면 클수록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부모님이 꾸중하시면 자신이 잘못한 행동을 먼저 생각하시고. 자기 자신이 그 행동을
반성하세요..  항상 애먹이시다가.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그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옆에도 아니 이한국에서 떨어진 미국이나 중국같은 타국에도 없는
부모님이 죽을듯 그리워 질겁니다.. 전 지금 나이가 12살 밖에 안되고 부모님을 많이 애먹였지만
2달전부터 일어난 아버지의 갑작스런 긴 출장에 아버지가 그리워져서 쓸쓸함이 느껴질때마다.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그리고 학교와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어둑어둑 깜깜해진 집을
밝힐때의 쓸쓸함 누나와 엄마, 나 이렇게 있을때 옆에 없으신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집니다. 그 어느 큰 하늘과 바다라고 해도 그보다 클순없습니다. 아버지의 모습을 보려고 해도
핸드폰으로 사진을 주고 받아야 하며 실제로 본다고해도 3주에 한번오셔서 1루도 채되지않는 시간
동안 있다가 가십니다.. (저녁8시에 오셔서 새벽4시에 가심..) 즉 그 작은시간의 저녁에
아버지의 실물을 보실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라도 후회하고 싶지 않으신다면 부모님께 지금이라도 효도하고 부모님을 아낍시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자신의 옆을 떠났을때 사람들이 제일 하고 싶은말은...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적었는데도 어느새 눈물이 나네요.. 전 12살의 어린 소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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