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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3

『판타지』 Beautiful Sky-18화 호위

조회 수 6042 추천 수 4 2008.08.21 17:20:04


http://xbbs2.tsclub.net/skin/download.php?code=song0sg&id=2175&idx=500&filename=1_copy.jpg>

우와왕...아무도 나의 글을 봐주지 않아!!

흑흑...

그리고 제글의 포인트는 다른글들과 달리 긴 분량이라는 것입니다.

역시 짧게 줄이는게 좋을까요?

유린님과 앵무조개님은 다음화에 출연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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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윽, 머리 깨질것 같군"

"어? 오빠? 일어났어?"

응? 라이니아? 내 약혼(?)녀가 왜 호위상단에...

여긴어디야!?

"빨리 와 밥먹어"

"그...그런데...여긴 왜온거야? 아니지 여긴 어디야?"

"오빠집이지!!"

"내집이라고!?"

아니다...내집은 이렇지 않다...내집은 사악한 네크로맨서의 집답게 엄청난 음기를 뿜어낸다.

그런데... 갑자기 핑크라니!?

이게 뭐야?

"그...그...그런데 왜 여기있는거야?"

"이틀전에 여행끝나고 돌아왔잖아..."

여행이 끝났다고?

"그래서 오자마자 결혼식 올렸잖아"

응? 겨...결혼식!?

"누...누구랑 올린거야? 라이니아?"

"응?"

그녀는 턱을 내뒤로 향하게 내밀고 있었다.

휘익!!

"누구냐!?"

아무것도 없었다.

순간적으로 느낌이 들었다.

설마...

타다닥!!

옆으로 움직였다.

그녀의 턱도 옆으로 움직였다.

서...서...서...설마!?

"호...혹시....나!?"

"응!!!"

커헉,화냈다...

그리고...울었다!!!

큰일이다!!

"우..울지마..."

"그러면..."

"그러면?"

아, 귀족집 따님이니 돈이나 장신구를 원하는거겠지?

"요거?"

난 뒤적거리다가 내 뒷주머니에 있는 50만 크식을 꺼냈다.

도리도리

이게 아니야? 그렇다면...

"요거?"

난 내 목에 걸려있던 다이아몬드목걸이(응?)와 진주귀걸이를 빼며 말했다.

도리도리

이 두개가 아니면 대체 뭐야!?

"뭔데?"

난 뭔데라고 말하며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그런데...

나의 동체시력은 녹슬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입술을 들이미는 라이니아

나는 순수남이기에 피하려고 했지만 순수남도 남자다.

움직이긴 커녕 앞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제...제발!! 나의 순결을 잃어선 않돼!!

퍼억!!!

크허억...

라...라이니아? 이게 대체 무엇....

풀석

씨익

"빨리 일어나 이 xxx야!!! 않일어나고 지x발광하고 있네!!"

이 ㅄ검사자 ㅁㅊ검사자 황태자라는 이런 어이없는 십숑키가 나의 배를 가격했다.

하긴 그 왜소한 외모에 연예인 뺨치는 얼굴하신 라이니아가 그럴리 없어~~

"않일어나 이 개....크어어억!!!!"

"닥치시게나..."

나는 시동어 없이 스트랭스를 걸고 녀석이 갈군,아니 난 순수남이니 녀석이 가격한 부위를 정확히 돌려줬다.

원래 힘은 내가 한수위인데다가 마법까지걸었으니 할말 다했다.

"쿨럭!!쿨럭!!"

"앞으로 한시간동안 그래야할꺼다...크크"

"이 개자....쿨럭!! 잡히면 죽...쿨럭!! 었어!!!"

"움화화화!! 난 승리자!! 넌 패자!!"

"젠장!!!!쿨럭!!! 거기서!!!!! 쿨럭!!!!"

"꺼져!!"

"으아아악!!!"











"이제 출발하겠습니다,아...파니스트님 괞찮으신가요?"

"에...괞찮...지 않습니다..."

"그러면 출발하겠습니다."

"어이!?"

"큭큭큭 버림받아라"

간쿠오의 한방

"잘가세요"

큐소의 두방

"잘 죽어라"

웰시드의 세방

"큭큭 꼴 좋다"

프리센의 다섯방

"수고하세요"

모리노아님(?)의 여섯방

"그러면 가죠"

챠오즈의 일곱방

"영원히 다신 못보겠구나~~"

글로우의 여덟방

"크크 그말이 정답이군"

마지막으로 나의 확인사살

"으아아아!! 네놈들 다 죽었어!!!"











터벅터벅터벅

말은 소리없이 잘 가고 있는중이다.

상단호위병은 그냥 가고 있지만 우리는 가장중심부에 귀족으로 보이는 마차를 호위했다.

"야, 저게 어딘지 알아?"

"크크 알리가 없지"

"바로 크리멜 백작이지 큭큭"

"오호, 들어봤다. 아마 지방의 영주라고 하지 않았나?"

그렇다, 우리가 출발한곳은 수도, 지금 가는곳이 크리멜백작의 영지쪽이였다.

"아무래도 백작이 블루문을 지원해주는모양이군"

하기사... 백작의 따님이 황도까지 올이유는 없었다.



카로니가 우리에게 알렸다.

카로니는 우리가 이 상단호위에 처음왔을때 구울과 붙이게만든 그 사람이다.

아무래도 이사람이 물자의 총 지휘자같았다.

역시 이사람은 고수였다.

적어도 소드3급정도였다.

검사는 6급부터 1급, 그리고 1급을 지나면 소드마스터의 경지에 이르른다.

3급부터는 희미하지만 검기의 사용이가능하다.

완벽하게 사용하려면 최소 1급은 되야했다.

하지만 내옆에 황태자이시자 ㅄ검사는 1급이다.

그러하나 이제 거의 소드마스터에 가깝기에 별 상관이없었다.

"취익!! 인간이다!! 취익!!"

큭큭 우습다.

고블린이라니...

나는 힘을갖자마자 붙은게 오크였다.

그러나 화이트드래곤의 레어였기에 힘은 강했다.

거의 트롤을 넘어 오우거의 수준에 다달았다.

결국 나는 처음부터 오우거와 붙은격이였다.

고블린은 이제 시동어 없는 매직애로우만으로도 일격에 날릴수있다.

나는 이곳지식이 없기에 다른사람들이 겪는 지식이 겹쳐 클래스가 낮아지는 일이없다.

그렇기에 나는 9클래스마스터

드래곤이상이여야만 할수있는 9클래스마법을 마음대로 쓸수있다.

하지만 한계는 오직 3번

9클래스 마법은 오직 내 체내에 있는 마나만을 사용해야하기때문이다.

다른것은 물론 다시 다른곳에있는 마나를 이용해 회복할수있지만

9클래스마법에 소모되는 마나의 양은 장난이 아니다.

그러면 어디 스피릿 오브 스카이(스오카)로 놀아볼까?

처억

"아직은 우리가 나설때가 아니네"

"흐음..."

나와같이 가려던 파니스트에게 카로니는 심기불편한 신음을 날렸다.

"여기는 나만으로도 충분하지, 가라"

"크크 고맙다"

"어? 어!? 잠깐만!! 기다려!!! 자네!!!!!"

카로니는 나에게 화를내며 눈을 날렸다.

"조용히 하십시요"

나는 조용히 창집에 숨겨놨던 반지를 꺼냈다.

바로 루비가 박힌 반지였다.

귀족은 모두 하나의 반지를 착용한다.

남작은 골드링

자작은 에메랄드링

백작은 사파이어링

후작은 루비링

공작은 다이아몬드링

황족은 핑크다이아몬드링 이렇게...

"비키시죠"

"!!"

"이 사실은 저와 카로니만 알아야할 사실입니다"

"후...후작이였소,아니, 후작이셨습니까?"

"예"

"그...그...그런데 왜!?"

이자의 말의 요점은 바로 왜 후작이 되어서 이런 상단호위나 하냔말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여행이지만 역시 중요한건 돈이였다.

하지만...

"심심해서 여행이나 할려고요"

"흐음..."

그러면 어디...

"그렇다면 저자는 누구십니까?"

"알것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저 안에있는 분만 구하면 되는거죠?"

"그렇습니다"

"그럼...실드"

나는 마차주변에 약 7서클에 해당하는 마력을 넣었다

"문제는 없습니다, 저 쓰레기나 처리하..."

"끝났다!!!!"

서...설마!?

저 ㅄ검사가 검기를!?

"크하하하!! 역시 특급무기는 달라!!"

녀석의 주를 이루는 공격은 검이다.

나는 녀석에게 저번에 특급무기를 선물해줬다(13화 참조)

녀석이 부가한 능력은 아마...

블링크하고...히트어택(Heat Attack)이였나?

하긴 텔레포테이션은 마나를 너무 많이 먹고

트릭스트는 검사에겐 별로인 기술이니...

게다가 특급이니 공격력도 장난아닐테고...

크크 나의 스오카에 비하면 별것도 아니지...

전설급이니까...

"우워워워워..."

응?

"으아아아아!!!!"

저런 ㅄ검사...

"블링크!!"

블링크는 말그대로 눈 깜짝할때에 움직이는 마법이다.

텔레포테이션은 말그대로 순간이동이니...

스윽

오크의 목이 날라간다...

쿠웅!!!!!

"비켜"

"크크 마법사님 뭐하시게?"

"닥치고 텔레포트"

"우어어어!!"

"에이시드 블리자드(7서클 공통마법, 산성폭풍이란 뜻으로 광범위의 적을 녹임)"

치이익!!!

츄아악...

"우오오오오오!!!"

몇몇 이들은 눈을 찌푸린다.

하긴 머리부터 발끝까지 녹는 오크의 모습은 보기힘드니까

"받...아...라...인...간..."

콰앙!!!!!!

마차옆에서 모습을 나타낸 오크

그리고 마차를 향해 공격

하지만 마차를 쳤다기엔 효과음이 조금그렇다는...

"..."

"브레이크(Break)"

1서클에 하위마법이지만 나의 6서클 마나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파직!!!!

"..."

크로나는 놀란눈으로 우리둘을 쳐다보고 있고

부상자들은 글로우를 신을 보듯 쳐다보고 있다.

성직자답게 역시 치료능력이 뛰어나다.

"이제 전진해야죠?"

"응? 음... 전군을 재정비하라!! 전진!!!"

저녁노을이 아름답게 빛나며 오크와 고블린의 시체를 비추고 있었다.

우리들의 찬란한 모습도!!

------------------------------------------------------------------------

드디어 18화까지 완성했군요!!

갑자기 17화 18화가 매우길군요...

아, 16화도 길군요.

조금 길다 싶으면 말씀해주세요, 조금 줄일테니...

댓글을 좀 달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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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했다!!


이카루스

2008.08.22 10:16:14

사실대로 말하자면ㅋ 조금 길어요~~ 잘 읽었고요. 판타지 게시판 정복하시길 빕니다ㅋㅋ

얌마

2008.08.22 11:58:41

ㄴ오홀홀, 난 이미 게임 소설 게시판을 점령했는데, ㅋ(넌 머냐

어찌되었든 잼 있게 보았으니 추천 꾸욱~누르고 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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