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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Solar System (S,S)-10장 패배

조회 수 5632 추천 수 0 2009.07.12 19:56:21


빠악~!!!!!!

 

금성에 울리는 청아한 발차기 소리.

 

살라딘의 그림자와 사투른의 그림자가 융합된 그림자는 사투른의 발차기에 정확히 맞았다.

 

"끄....끄윽..."

 

그림자가 쓰러졌다.

 

아니 쓰러지는 듯 했다.

 

탁!

 

그림자가 쓰러지면서 사투른의 발에 발차기를 날렸다.

 

순간적으로 넘어진 사투른과 그림자.

 

그순간 그위로 살라딘이 날라갔다.

 

날라온 쪽에는 머큐리가 웃으면서 주먹을 내찌른 모습이 보였다.

 

살라딘의 왼쪽 팔이 함몰됬다.

 

근육이 있었지만 이미 뼈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머큐리의 파워는 엄청났다.

 

"크하아아아악!!!!"

 

살라딘이 비명을 내질렀고 머큐리는 여전히 웃고있었다.

 

살라딘은 왼손에 들고있던 트윗라잇크로스를 놓쳤다.

 

푸욱!!

 

트윗라잇크로스.

 

그 날이 너무 날카로워 그저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땅에 박혔다.

 

사투른이 한눈파는 사이 그림자는 칼을 휘둘렀다.

 

'쳇...이렇게 됬다면...'

 

사투른은 블링크를 사용했다.

 

그 위치는 살라딘의 옆!

 

그순간 머큐리의 미소가 더욱 짙어졌다.

 

그리고 사라졌다.

 

사투른이 살라딘을 업고서 블링크를 사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안티 매직 스페이스...."

 

살라딘의 주위에 어느새 안티 매직 스페이스를 사용한것이였다.

 

마법의 사용에는 마나가 필요한데 그 주변의 마나를 모두 없애는 것이다.

 

'정말 치밀하군...이래서 이놈이 귀찮았는데...'

 

금성에 어두운 부분이 점점 많아졌다.

 

태양이 가려지려고 시작하는것.

 

그렇게 되면 그림자는 사라진다.

 

하지만 문제는....

 

'밤이라면 머큐리의 능력은 반 이상으로 강해진다'

 

카오스 드래곤.

 

그들의 특수한 능력은 빛이 없는 곳에서 더욱 강해진다는 것이다.

 

사투른은 점점 초조해왔다.

 

'쳇...여기서 이렇게 죽나?'

 

드래곤으로써 상상조차 불가능한 죽음이란 단어가 점점 가까워져 있는것을 느꼈다.

 

 

 

 

 

 

 

 

 

 

 

 

 

 

 

 

 

 

 

 

 

 

 

 

 

 

화마궁.

 

솔라가 사는 곳이다.

 

이곳에 쥬피터, 마스 , 우라노스 그리고 I.S.S 요원 이 도착했다.

 

예상외로 경비는 허술했다.

 

아니 전무했다.

 

그냥 미로같은 길만 있을뿐 정작 위협적인것은 없었다.

 

하지만 붉은색의 장발을 한 소년이 나타났다.

 

".....저자가 솔라입니까?"

 

해럴드가 쥬피터에게 물었다.

 

"아니, 저놈은 그놈의 가디언이야. 그놈의 가디언인만큼 강할텐데..."

 

그말이 끝나는 순간 가디언이 손을 휘둘렀다.

 

휘익!!

 

화마궁.

 

그 곳은 솔라가 인정한자가 9클래스까지의 화염계 마법을 모두 사용할수 있게한 불의 공간이였다.

 

모든 이들이 넋을 잃었다. 그저 손을 흔든 것이다.

 

그런데 하늘에서 검은색 구멍이 생기더니 불에 탄 돌이 떨어졌다.

 

놀랍게도 그 크기가 정말 극강이다.

 

"흐음...저런걸 사기라고 하나요?"

 

롤랑이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지만 답하는 이는 존재치 않았다.

 

"으아아아!! 몰라!! 우라노스!! 절대실드 펼쳐!!! 마스는 저놈 족쳐!!"

 

"예!!"

 

"그러죠"

 

마스가 붉은색 창을 들고 가디언에게 달려갔다.

 

"흐읍!!"

 

기합을 넣으며 창을 정면으로 찔러들어가던 그는 이상함을 느꼈다.

 

작용 반작용에 따라 뭔가 충격이 있을 터인데 전혀 없었다.

 

가디언이 손끝으로 막고 있었다.

 

아니 흘리고 있었다.

 

손끝으로 힘을 주면서 지면에서 올라와 마스의 힘으로 공중에서 뒤로 그저 흘리고 있을뿐이다.

 

"이자식이!!"

 

창을 더욱 깊게 찔러들어가자 가디언은 어쩔수 없다는듯 남은 왼손으로 창을 움켜잡았다.

 

순간적으로 이질적인 마나의 흐름으로 마스는 창을 공중으로 던졌다.

 

퍼엉!!!!

 

드래곤이 만든 창이 그저 폭발에 의해 터져나갔다.

 

"......"

 

이번엔 알바티니가 말했다.

 

"저건 뭐죠?"

 

우라노스는 성심성의것 대답했다.

 

"아, 저건 아마 웨펀크래쉬일겁니다. 화염계로 말이죠"

 

결국 마스는 마나를 통해 무형의 창을 생성해냈다.

 

"이걸 봤으니 너는 이제 끝이다"

 

단 한마디도 안하던 가디언이 우습다는듯 말했다.

 

"과연?"

 

건방진 말이였지만 반박할수 없었다.

 

지금은 확실히 그가 강하니까.

 

퍼퍼퍼퍼퍼퍼퍼퍼펑!!!!!!

절대실드에 메테오가 부딫치기 시작했다.

 

"커헉!!"

 

지구에선 대기가 메테오의 화력을 막아줬다지만

 

여기는 화마궁.

 

태양이다. 오히려 메테오는 신나서 달려온다.

 

마스는 무형의 창의 길이를 늘렸다.

 

"좀 죽어!!!!!!!"

 

"죄송하지만 안되겠습니다"

 

"크헉!?"

 

마스가 창을 찔렀으나 오히려 가소롭다는듯 무형의 기운을 알아채고 그 위에 앉았다.

 

"여기서 이렇게 시간 끌지 말고 빨리 가세요!!"

 

마스가 쥬피터에게 소리쳤다.

 

"크흠...."

 

쥬피터는 망설였다.

 

하지만 결정은 곧 끝났다.

 

"알겠다, 네 목숨은 너가 잘 지키겠지"

 

"물론이죠, 그녀를 보기 전까지 절대 죽지 않습니다"

 

여기서 그녀란 베누스를 말한다. 연인이였으나 베누스가 솔라에게 죽은줄 알았다.

 

그래서 솔라를 미친듯이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는 살아있었으나 솔라에게 마인드컨트롤 당했다.

 

"그자식의 간을 씹어먹고 싶지만 죽인걸로만 만족하죠"

 

미래가 확정됬다는듯 말하는 마스.

 

이것은 서로를 믿는 것이라기보다 기운을 불어넣기 위한것이다.

 

"그래, 네 바람 꼭 이뤄주마"

 

마스를 뺀 일행이 모두 더 안으로 들어갔다.

 

가디언은 막지 않았다.

 

솔라가 당하지 않을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럼 어디 놀아보죠"

 

휘익!

 

가디언이 손을 다시 한번 휘둘렀다.

 

땅이 갈라졌다.

 

9클래스 화염계 극악마법.

 

나지막히 마스가 말했다.

 

"아마겟돈........."

 

"정답입니다. 역시 드래곤이시군요"

 

"땅이 일그러지고 빛을 다스리는 소리하네(지X발광)"

 

"......감사합니다"

 

순식간에 해석을 완료한 가디언이 말했다.

 

"별 말씀을...."

 

 

 

 

 

 

 

 

 

 

 

 

 

 

 

 

 

 

 

 

 

베누스는 사라졌다.

 

결국 크리스티앙 , 죠안 , 버몬트 , 네프턴은 사투른과 살라딘 쪽으로 이동했다.

 

물론 살아있는 크루거들이 있었지만 간단히 생을 뜨게 해준 그들.

 

그들이 빠르게 움직인 곳엔 사투른이 거의 아슬아슬하게 겨우 방어하고 있었다.

 

살라딘은 쓰러져있었고 땅에 칼이 꽂혀있었다.

 

네프턴이 달려나갔다.

 

그림자가 공격대상을 네프턴으로 바꿨다.

 

멸살지옥검이 네프턴을 향했다.

 

휘익~!

 

네프턴이 피한후에 그림자의 턱을 격중시켰다.

 

그후에 그의 주특기!! 발도!

 

그림자는 어둠 속성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광검에 당한것이다.

 

"뭐야, 쉽잖아?"

 

그 순간 네프턴 발밑의 그림자가 움직였다.

 

"설마...?"

 

죠안이 칼을 휘두루려는데 그림자가 사라졌다.

 

아니 없어졌다.

 

어느새 태양이 저물고 있었던것.

 

"크르르르르...."

 

머큐리가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어느새 회색의 머리색이 점점 검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했고

 

눈 역시 마찬가지 였다.

 

그러던 와중에 모두가 보던 가운데 사라졌다.

 

"흐음...?"

 

사투른이 뭔가 이상함을 표출하자마자 블링크를 사용했다.

 

어느새 머큐리의 검이 사투른을 베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혀 볼수가 없었어...그렇다면....'

 

머큐리는 솔라보다 약하다. 머큐리가 저정도 속도라면 솔라는 더욱 빠를것이다.

 

'위험해....저런놈이라면... 적수가 아니야...'

 

결국 사투른은 결국 결정했다.

 

"네프턴, 인간들 데리고 태양으로 움직여라"

 

"예?"

 

참고로 이들의 계급 순위는 쥬피터 > 사투른 > 우라노스 > 마스 > 네프턴이다.

 

"명령이다, 어서!!"

 

".....알겠습니다. 매스 텔레포트"

 

하나의 마법진에 올라간 이들.

 

모두가 사라진후 얼마 있지 않아 사투른은 드래곤하트가 부서졌다.

 

 

 

 

 

 

 

 

 

 

 

 

 

 

 

 

 

 

 

 

 

 

 

 

 

 

아마겟돈

 

땅이 갈라지고 그 틈새로 나오는 용암을 이용해 공격하는 화염계 마법이다.

 

이곳은 태양. 따라서 그 열의 온도는 지구의 것과는 비교가 안된다.

 

그저 닿기만 해도 드래곤 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계속 공중으로 튀어 올랐지만 용암은 계속 집어삼키려고 한다.

 

"크흑!!!"

 

그러던 와중, 마스가 용암에 신경쓰던 사이에 가디언이 공중으로 치솟았다.

 

목표는 마스의 뒤.

 

"뭐야 , 넌"

 

마스가 그대로 뒤를 돌아 발차기를 날렸다.

 

턱.

 

가디언은 발차기를 막아냈고 그 반동을 이용했다.

 

한바퀴. 두바퀴.

 

용암은 그대로 있었다.

 

"안녕히 가십시오, 언젠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휘익!!!!

 

마스를 땅으로 날려버린 가디언.

 

용암을 향해 아래로 추락하는 마스.

 

그는 떨어지다가 땅에 있는 금발의 여인을 보았다.

 

'베누스...? 아니야, 죽을때가 되니 헛것이 다보이는군'

 

그 여인은 자신을 구하기위해 뛰어들었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녀는 베누스가 맞았다.

 

"우리 죽은거야? 베누스?"

 

마스의 말에 베누스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아직은"

 

아직은 이란 말의 뜻은 희망이 없음을 뜻한다.

 

그순간 가디언이 내려왔다.

 

파이어 블레이드를 들고.

 

하지만 그 기운은 대단했다.

 

용암도 가를것 같은 검.

 

인간이라면 1km거리라도 녹을만한 온도.

 

말그대로 가망이 없었다.

 

'그녀를 봤으니 이제 상관없다, 나 자신을 희생해 놈을 없애겠다'

 

생각을 마친 마스는 그대로 블링크를 사용해 가디언의 뒤로 이동했다.

 

"이대로 죽자꾸나, 너의 바람은 못 이루어 주겠다 , 언젠가 만나자던 그 약속 말이지"

 

"크흑....."

 

힘으로써는 마스가 쎄고 이미 마스는 안티매직 스페이스 까지 사용한 상황.

 

"하지만 내가 없다고 해서 솔라님이 당하시진 않습니다"

 

"아아, 상관없어, 난 그냥 네놈부터 죽일테니"

 

"쿡...그런가요?"

 

지상에는 그대로 용암이 펼쳐져 있다.

 

솔라의 가디언과 마스. 둘은 영원한 안식을 취했다.

 

 

 

 

 

 

 

 

 

 

 

 

 

 

 

화마궁 맨 끝.

 

솔라가 있는 방이다.

 

하지만 강렬한 불의 이미지가 아니라 따뜻한 불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방.

 

그곳에는 피부색을 제외하곤 오로지 붉은색인 남성이 앉아있었다.

 

"오는건가?"

 

셰라자드. 살라딘의 여인이 잡혀있었다.

 

그저 흥미로운 인간의 애인.

 

미끼다. 살라딘이란 인간을 잡기위한.

 

그순간 쥬피터,우라노스, I.S.S가 들어왔다.

 

솔라는 여전히 앉아있었고 웃음을 짓고 있었다.

 

"어서오게, 태양의 주인이자 곧 태양계의 주인이될 솔라라네"

 

"....."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말투.

 

그는 패배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건 확실했다.

 

그가 장난스레 살기를 뿜었다.

 

"크....흑..."

 

알바티니는 버티고 있었지만 롤랑과 해럴드는 순식간에 쓰러졌다.

 

"흐음....저 인간도 강한축이군"

 

"칭찬이라면 고맙게 받겠다"

 

분명 쓰러져 가지만 눈빛은 살아있었다.

 

"상관없네, 셋이 한꺼번에 덤비게, 시간이 없으니 말이야"

 

우라노스가 참지못해 달려들었다.

 

솔라는 움직이지 않았다.

 

우라노스는 오른쪽에서 무형의 기운이 날라오는 것을 느꼈지만 무시하고 달려나갔다.

 

그순간....

 

어느새 왼쪽 벽에 쳐박혀 있는 우라노스.

 

그저 무형의 주먹으로 그를 쳤을뿐인데 날라간 것이다.

 

"저런, 셋이 한꺼번에 덤비라니까, 말이 말같이 들리지 않나보군"

 

순간적으로 솔라의 눈썹이 꿈틀거리면서 살기가 흘렀다.

 

"커헉!!!"

 

알바티니 역시 검을 놓치고 쓰러지고 말았다.

 

"흐음....역시 다들 약하군, 이러니 내가 태양계 정복이 별로 어렵지 않은거라고 생각했지"

 

쥬피터가 답했다.

 

"아아, 그렇군. 하지만 나는 너의 기대에 부응해보도록 하지"

 

"오, 고맙네, 자네에게 특별히 전력을 다해주겠네"

 

쥬피터가 아수라를 꺼냈다.

 

"아수라파천무"

 

솔라 역시 아수라의 기운에서 벗어나진 못할거라 예상했다.

 

"이런 시시한 장난은 그만두게, 내겐 오감이 존재치 않네, 오직 육감만이 나를 움직일 뿐이야"

 

쥬피터는 놀랐지만 그렇게 놀라지 않았다.

 

아수라는 소지 한것 자체만으로도 강해지게 하는 무기다.

 

아수라와 함께라면 녀석을 이길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는 쥬피터였다.

 

그시각, 네프턴 크리스티앙 죠안 살라딘 버몬트는 태양에 도착했다.

profile

복귀했다!!


선물

2009.07.12 23:53:32

이런 ... 저렇게 강해서야 ㅋㅋ

암튼 지적은 이미 실물나게 남긴거 같으니

그냥 댓글 남기고 갑니다. 확실히 분량은 길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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