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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배넷 실화...

jjokerLv. 18
335 P다음 레벨까지 26 P가입 2009.11.09
조회7,645댓글5

일주일 전이었던가...

온라인겜 지지리 할게 없어서 간만에 스타 배넷에 들어갔습죠

유즈맵...은 훼이크고 사람들이랑 파이썬 2:2 한판 했다능

시작하자마자 일단 요것저것 해놓고 약 40분 경과...

캐려 한 부대 끌고가서 상대편 한분 본진 흔들어놓는데에 성공

얼쑤 좋구나 했는데 챗창에 올라오는 그 분의 한마디

 

"아 왜 나만 노리셈?"

 

다 좋은데 '나만' 이라는 말에서 급 어이없음으로 둔갑

아니 무슨 처음 쳐들어 간걸 보고 니만 노린다니?

그래서 그냥

 

"뭔솔? 님만 노린적 없는데여"

 

라고 대답했음

그러자 엄청난 속사포로 들려오는 그 님의 욕...

처음엔 그냥 개무시 했는데

점점 욕이 나 > 스타 실력> 나를 포함해서 울님> 부모님 (엉?)

으로 발전하길래

조용히 전번 까고 전화하라했음

 

잠시 후...

 

띠리리링

 

왔구나 싶어서 봤더니

발신자 미확인 크리 ㅋㅋㅋ

열었음

 

"여보세요?"

 

"..."

 

"여보세요?"

 

뚝

 

어라? 갑자기 끊기는?

뭔 일인가 하고 전화 왜끊냐고 말했음

그러자 어이없는 일 발생 ㅋㅋㅋ

 

"지가 끊어놓고 나한테 xx이네 ㅋㅋㅋㅋ 아오 초 to the 딩"

 

웡...

멀쩡하게 뚫린 입...아니 손이라고 저런 말이 나올까 싶었음

주변분들도 제가 초딩이니 뭐니 하면서 비웃는데...

고로 확인 전화 하라고 다시 전번 깠음

잠시동안 그 님...아니 녀석이 말이 없었고 다른 분의 전화가 왔음

 

"여보세요?"

 

"..."

 

뚝

 

이번에도 말 한마디 없이 끊김...

확인되고 그분 하시는 말씀이 목소리 삭으신거 보니 초딩 아닌것 같다고 (...) 다른 분에게도 확인시켜주셨음

이제 녀석 반항이라도 좀 하겠구나 싶었는데

 

디스 걸고 도망...

 

이로써 잠시간에 황당한 사건이 끝나고 스타 종료...

느낀 점이라곤 초딩들 중에 개념없는 것들이 늘었구나 라는 것 뿐...

 

여러분들도 주의(?) 하세요...!

 

 

뒤를 조심하라구...

— jjoker
전체 이야기1151 / 6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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