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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63

환상의테란 7!

조회 수 6785 추천 수 0 2008.07.04 17:00:16


환상의 테란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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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2020 마스터즈 월드챔피언쉽.
임대건 Slayers Eagle VS 김이름 pinCess of zerG
5전 3선승제
2경기 후 현재  스코어 저그 2 : 0 테란
<스타 일보 게시판>
8892 지금 2차전 끝 테란 또 졌다. 젠장 저그 사기다.  00/12/23/18:49 9
8891    테란은 프로의식이 약해서 안된다니까.             00/12/23/18:43 44
8890    김이름 게이머 너무 이뻐요! 몇살이죠?            00/12/23/18:39 26      Re: 내가 찜했어 건들지마시오.   00/12/23/18:34 53
8889    6드론, 패럴은 테란에게 영원한 족쇄인가?   00/12/23/18:34 53         Re: '환상의 테란'마저 패럴, 6드론에 질줄이야.          00/12/23/18:52 2         Re: 냉무  ㅠ_ㅠ      00/12/23/18:35 11
8888    3차전 안볼꺼다. 하나마나 진다.   00/12/23/18:19 32
8887    {테란신도}님의 글 삭제했어요..  게시판지기          00/12/23/18:18 51
8886    여러분 경기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00/12/23/18:17 44         Re:보나마나지 헐...             00/12/23/18:31 28         Re: 저그 너무 멋져요. 멍청한 테란을 죽여라          00/12/23/18:43 13
8887    {테란신도}님의 글 삭제했어요..  게시판지기          00/12/23/18:18 51
8886    여러분 경기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00/12/23/18:17 44         Re:보나마나지 헐...             00/12/23/18:31 28         Re: 저그 너무 멋져요. 멍청한 테란을 죽여라          00/12/23/18:43 13
8885    들려? 임대건? 지지마!!! 지지말란 말야!!!!!!           00/12/23/18:41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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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웹스테이션 화장실.
( 세수를 하는 임대건. )
* 화장실 앞.
( 임대건 나오니 기다리고 있던 김이름 )
김이름 : 그렇게 티나게 져주면. 곤란해.
임대건 : ....
김이름 : 좀 더 자연스럽게 지라고.
임대건 : ....  김이름 : 빠하하하하.
( 자지러지게 웃고 돌아서는 김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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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동 극락 피씨방 옥상.
( 사부 착찹한 얼굴 )
사부 : ( 생각 ) 이제 나도 한계다. 대건... 아니.....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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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 웹스테이션 구장
( 자리에 착석하는 임대건 )
임대건 : ( 생각 ) 제독님 감사합니다. 뒤는 제가 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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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동 극락 피씨방 옥상
(서서히 투명해지며 사라지는 사부 )
사부 : ( 생각 ) 그럼 .... 부탁한다.
( 완전히 사라지는 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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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 웹스테이션 구장.
( 임대건 윈도우즈에서 잠시 스타 창을 닫는다 )
정일훈 :  불의의 역습을 당한 임대건 선수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요.
( 윈도우즈 제어판을 여는 임대건 )
엄재경 : 임대건 선수 이대로 물러설 선수가 아닙니다만. 무슨... 대책이 있나요?
( 제어판에서 마우스 설정 선택 )
김도형 : 임대건 선수. 지금 굉장히 심각한 표정인데요....
( 임대건 제어판 마우스 설정에서
마우스 움직임 속도를 Maximum로 놓는다.
관중석의 직장인 임씨 )
임씨 : '그걸' 쓸 생각이야...
진지혜 : 그거?
임씨 : ... 선글라스.
( 진지혜 기자 화난 얼굴로 임씨를 쳐다보지만 임씨는
장난하는 표정이 아니다
선수석. )
김이름 : .......
역시 장난끼가 사라지는 프린세스 오브 저그 )
정일훈 : 제 3경기 시작합니다!!!!
( 드디어 시작되는 3경기 맵은 라이벌리 변형맵.
임대건 게임이 시작되자
옵션을 눌러
역시 마우스 속도 설정을 최대로 놓는다
그리고
임대건의 눈은 동공이 확대되고, 동시에 짙은 적색으로 변한다.
필살기 마안 魔眼 가동!!  
많은 문학작품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다루고 있는 인간의 '눈'에 관한
능력.
인간의 능력의 대부분은 '눈'이라는 것을 통해. 발휘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속 150KM 이상의 공을 때려내는 타자의 눈도.
순간적인 목표를 노려보는 스나이퍼의 눈도. 상대의 마음을 읽는 칼잽이의 눈도.
이성을 함락시키는 가장 본질적인 요소도 모두 '눈'이다.
마안은 생체 에너지를 집중하여 그런 '눈'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능력이다.
지금 대건은 자신의 목숨과 함께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  
정일훈 : 프린세스 선수 앞마당합니다. 임대건 선수. 초반 3개의 SCV 바로 달려갑니다.
김도형 : 임선수 빠른 벙커링인데요.  
정일훈 : 임선수 길목에서 초반 3SCV 드론을 공격합니다. 드론도 응전합니다.
엄재경 ; 아앗!! 치열합니다!!! ! SCV 드론에 싸여 죽습니다. 드론도 하나 죽습니다.
정일훈 : 본진에서 마린과 SCV 열심히 달려갑니다.
( 대건은 화면은 현재 프레임 단위로 바뀌고 있다.
1초에 안에서도 테란의 모든 건물과 유닛을 전부 한번씩 컨트롤 해준다
드디어 상대 멀티 해처리 옆에 벙커를 짓는다. )
정일훈 : SCV 벙커 시도합니다. 드론이 달려와 공격합니다. SCV 막습니다만.
미리 정찰한 드론이 대기하다가 중간에서 마린을 공격합니다.
( 대건의 마린은 유려하게 S자로 돌아 드론을 회피한다.
이것 역시 직접. 마우스로 S자를 지정한 컨트롤. )
정일훈  : 벙커 완성됩니다. 마린 진입하고 테란 저그 양진영 모두 벙커로 달려듭니다.
( 드론 벙커 공격. 방금나온 저글링은 SCV 강제 공격
SCV는 자신과 벙커를 동시에 수리. )
체력이 붉은 색으로 떨어지는 테란의 벙커 )
엄재경 : 아 엄청난 공방입니다. 대단합니다.
( 그러는 사이 두번째 마린 벙커로 진입.
SCV 한마리가 사망.
....5까지 내려간 벙커 체력. 5...10 사이를 오고간다.
그때 새로운 SCV가 벙커를 고치자. 저글링 죽어버린다.
그러자 우수수 죽어나가는 드론들  회피한다. )  정일훈 : 드디어!!!! 테란 벙커를 지켜냅니다. 추가 3번째 마린!! 마린!! 진입합니다!!!
김도형 : 벙커링 성공이네요.  
엄재경 : 대단합니다. 정말 두 선수 도데체 어떤 컨트롤을 하고 있나요?
( 테란이 벙커 필살기로 저그 앞마당을 봉쇄.
이후
앞마당을 날린 저그는 체제에 타격.
성큰으로 버티면서 럴커를 가지만. 테란은
벙커링 후 원바락으로 이미 팩토리 테크를 올려.
빈사의 저그의 숨통을 끊어 버린다.  )
정일훈 : 아 대단합니다!!!!
엄재경  : 임대건 선수. .... 이제부터 역습인가요?
김도형 : 아. .... 짧지만 대단한 공방이었어요. 저그 선수 손쓸 틈이 없었습니다.
임대건 : .......
( 동요하는 관중들.
감정의 정리가 안된다. .
방금전까지 무력하게 죽어버리던 테란은 마치 거짓말 인 것처럼.
벙커 러쉬로 분위기를 한순간에 바꿔 버린다.
임대건 경기가 끝나자 마자 눈을 감아 버린다. 땀이 흐른다. )
김이름 :  .....
( 차갑게 가라앉는 여자 저그의 눈 )
임대건 : .....
( 임대건 눈을 감은 채 매우 땀을 흘리는 모습 )
김이름 : 미련한 녀석.... 해보자 이거지?
정일훈 : 제 4경기 시작합니다!!!!!!!
( 제 4경기
프로스트 바이트와 비슷한 섬맵
테란 드랍쉽 최적화. 저그 럴커 드랍 최적화.
저그의 럴커가 드랍하기 위해 오버로드에 탄 순간
테란의 마린 메딕이 저그 진영에 떨어진다. )
정일훈 : 마린 메딕 드랍됩니다. 스팀 터집니다.
엄재경 : 하지만 일꾼 사이에 히드라와 럴커가 있습니다.
정일훈 : 임대건 선수 스캔합니다.
김도형 : 대단하네요. 부채꼴로 진형으로 마린이 퍼지다가 뭉치네요.
( 둥글게 둘러쌓아서 럴커에게 달려드는 마린. )
정일훈 : 일꾼 사이 럴커를. 공격합니다.  마린도 죽습니다. 하지만 럴커 먼저 죽었습니다.
히드라 마린을 때리지만 메딕이 바로 고칩니다. 드론도 달려듭니다.
엄재경 : 마린 스팀 무빙샷입니다.
( 모두 각각의 생명을 부여받은 듯이 움직이는
그의 마린은 해병대가 아니라 차라리 지옥에서 살아나온 외인부대였다.
무빙샷으로 움직이는 6기의 마린이 서로 다른 6기의 드론을
공격하고 있다. 순식간에 동시에 학살되는 드론들
그리고 조금 후에 테란 추가 병력 드랍. 저그가 게임포기를 선언하기도 전에
저그의 모든 건물이 녹아 버린다. )
정일훈 : 임대건 선수 대단합니다.
엄재경 : 정말 대단하네요. 김이름 선수 드랍가려던 아마 럴커는 내리지도 못한 모양입니다.
김도형 : ...... 그렇네요.
( 하지만 아니었다. 테란이 마메로 저그를 공격하고 있을 대.
그는 탱크 하나로 드랍된 럴커 2기를 막고 있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일꾼 SCV 그리고 스캔으로.
상대진영에서 그 복잡한 컨트롤을 해주며, 자신의 진영에서도
전쟁을 치루고 있었다.
모두 대건이 사용하는 마안 魔眼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나서 그 탱크 한기를 추가로 드랍한 것이었다.
당연히 해설자도 관객도 게임 옵져버도 저그가 패스트 드랍한 럴커 2기가
어떻게 죽어 버렸는지. 영원히 알지 못할 것이다. )  김이름 : ....!!!!!!!!!
( 임대건 눈을 감는다 )
김이름 :  짜증나. 돌아가시겠네. 정말.
( 다시 한번 동요하는 관중들.
모두들 임대건의 초인적인 플레이를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감정을 갈무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웅성거리고 서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물어보기도 하지만 정답은 그들의 인식 밖에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바라보는 그 초인은 서서히
자신의 한계에 다가서고 있었다. . )
임대건 : ...... (고통스러워 한다 )
정일훈 :  자 마지막 운명의 경기!! 5차전 시작합니다.
김이름 : 젠장 ..... 콩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모자를 놈!!  
( 마지막 5차전 ,지도의 맵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저그 맵.
'ZERG OF MAP'  
괴물로 변한 저그 공주는 초반부터 시작해서 테란에 대한 적극적인 공세에 들어간다.
테란이 가스를 캐지 못하도록 익스트렉터를 짓고.
동시에 저글링.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럴커.
그러면서 끊임없는 확장.
뮤탈리스크로 건물짓는 일꾼만 골라잡으면서 럴커 드랍.
기지도 여러번 띄우고 팩토리 에드온도 깨지고
마린도 죽어나가면서.
그렇게 테란은 불타지 않는 건물 없을 정도의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잡초처럼
사베까지 올리면서 멀티를 한다.
그리나 저그는 가디언. 울트라, 디파일러. 그리고 럴커를 쏟아붙는다 )
엄재경 : 아시다시피. 다크 스웜 안의 럴커는 시즈 탱크도 공격하기 힘이 듭니다.
일부러 한칸 뒤를 때려주지 않으면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 수많은 럴커를
그 수많은 시즈탱크를 모두 컨트롤 하는 건 불가능하죠.....
정일훈 : 그런데 지금 럴커가 하나 하나 죽어 나가는데요. 저건 무엇입니까.
엄재경 : 아아...!!!
( 환상의 테란은 울트라까지 난입하는 그 붉은 다크 스웜을 꽤 뚫어 보면서
순간적으로 12대의 시즈탱크를 일일이 컨트롤하면서  
한칸 앞의 럴커를 때리기 위해 뒤의 럴커를 강제공격하고.
사베는 시즈가 공격할 수 없는 럴커에 모두 이레디를 건다. )
엄재경 : 대단합니다. 임대건 선수 지금!! 지금 정말 막아낸겁니다.
( 불타는 벙커와 서플. 그리고 부서진 탱크들 앞에는
저그의 핏빛 시체들이 강을 이루고 있었다 )
김도형 : 임대건 선수 삼룡이까지 먹고. .... 스타포트를 늘리는데요.
엄재경 : 지금 임대건 선수는 .... 섬까지 먹을 작정입니다. 설마.
정일훈 ; 지금 사이언스 퍼실리티에 피직스 랩이 붙어 있습니다.
( 계속되는 저그공주의 그러한 공세를 테란은 손 무릅 다 까져가며 막아낸다.
폭탄 드롭도 왔었다.
많은 가스를 이용 아모리 2개가 동시에 돌아간다.
하나하나 쌓이는 베틀크루져.
너무나 빌드타임이 긴 베틀 크루져가 겨우 하나 쌓일 때마다.
테란은 수십번의 공격을 막아 내야만했다. )
김이름 : 짜증나는 놈.... 골을 파먹어 버리겠어!!!
(드디어 8대가 모인 2-2 베틀크루져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고
서서히 진군.
저그를 플레이그를 쓰기 위해 디파일러를 준비하지만
테란은 스캔으로 던지고 야마토포를 날려
디파일러부터 모두 죽인다
하나하나 유린당하는 저그의 멀티.
히드라가 모이면 여지없이 방사능오염. )
정일훈 : 아......
엄재경 : .....
김도형 : ....
( 관객도 잠시 말을 잃어 버린다.  
그들이 무슨 얘기든 하려면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에
동의를 한 듯이.
게임시간은 이미 40여분.
마안 魔眼을 연속으로 오랫동안 사용한 대건에게 한계가 다가온다.
누구도 보지 못했지만
대건의 눈의 모세혈관이 하나하나 터져 나가기 시작한다.
그는 현재 자신의 시력의 30% 이하 밖에 쓰지 못하고 있다.
관중석의 오직 직장인 임대건만이 그런 대건의 고통을 본다. )
임씨 : 아아......
( 직장인 임대건의 두손은 꽈악......쥐어진다 )
임씨 : 아아....
( 직장인 임대건 자신도 고통이 느껴지는지 괴로워한다
수세에 몰린 저그는
드디어 모든 남은 드론을 제외한 풀로 찬. 풀업. 200/200마리 병력을 모두 집결시킨다.
그리고 테란에게 돌진 시킨다.
그러나 이미 대건은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다.
그저 소리로 들을 뿐이다.
자신의 기지로 다가오는 저그 병력에게 마지막 선물을 던진다.
nuclear launch detected  
------------------------------------------------
( 핵에 의해 저그의 총공격 유닛이 한 줌의 재로 변하고
저그의 마지막 해처리가 붕괴 된 것은 조금 후의 일이었다. )
정일훈 : 임대건 선수 환상의 테란!!!!!!!! 드디어 결승 진출입니다.
( 드디어 고개를 숙이고 울음을 터뜨리는 저그 공주 )
정일훈 : 임대건 선수 드디어 10년만에 테란 결승 진출입니다. 임대건 선수....
이걸 정말 기적이라고 하나요...
엄재경 : 정말 기적이상 입니다. 이것은.
정일훈 : 임선수 자랑스럽게 일어 섭니다....... 아앗!!!! 임대건 선수!!!!

( '우당탕' 자리에서 일어서던 임대건 그대로 계단에서 바닥으로 데굴데굴 굴러버린다.
그의 얼굴은 이미 피칠갑을 한 상태다. 얼굴을 가리고 그대로 복도로 기어 간다.
직장인 임대건. 바로 그런 대건을 보고 뛰어 나간다. )
* 기가 웹스테이션 복도
( 두손과 얼굴에 피칠갑을 한 대건 흰 복도 바닥에 피의 손자국을 하나 하나를 새기며
기어간다. )
대건 : 아아아아아아악!!!!!!!!!!!!
( 그런 대건을 부축하는 직장인 임대건 )
임씨 : 이봐!!!!! 정신차려!!!! 이봐!!!!
대건 : 으아아아아아아악!!!!!!!!!!!!!!!!!!!!!!!!!
( 이미 대건의 두 눈은 피가 분수처럼 흐르고 있다 )
임씨 : 이봐!!!! 정신차리란 말야!!!!!!!!!!!!!!!!!!!!!!!!!!!!!!!!!!!!!!
( 대건을 흔드는 직장인 대건 피에 범벅이 되는 두사람. )
임대건 : 아파....
임씨 : ....
( 피에 범벅된 대건의 얼굴 임씨 대건의 주머니에서 선글라스를 꺼내 씌워 준다
대건 선글라스를 씌워 주자. 고통스럽지만 미소를 지어 준다. )
임대건 : 형..... 형이라고 부를게.
임씨 : .....
임대건 : 우리 동족을 구해줘..... 봉인에 갇혀버린 불쌍한 우리 동족을 구해줘.
임씨 : 너....
임대건 : 지금 이곳도 ..... 위험해. .... 형이 구해야돼 모두....
임씨 : ........
( 임씨 대건을 부축한다. 그런 임씨와 임대건을 진지혜 넋을 잃고 바라본다
지혜의 눈에도 눈물이 아른거린다. 그런데 그렇게 휘청거리며 서로를 부축하는 두 임씨를
바라보는 또 한사람의 인물이 있었다. )
레오르그 : .......
( 검은 불테 안경 속에
파란 눈의 사나이 레오르그 빈
바로 Master proToss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노르웨이의 프로토스 고수이다.
그의 입가엔 옅은 웃음이 베어나고 있었다. )
--------------------------------------------
외계인의 지구 침공까지
D - 5일 .....
봉인에 갇힌 테란을 누가 구할 것이며,
낭만을 잃어 버린 지구는 정말 멸망해 버릴 것인가?
---------------------------------------------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AI-Ren

2008.07.23 00:14:17

사실 예전에 하루하루 기다리며 읽었습니다..
근데 가입을 미루다 보니 며칠전에 가입하고 댓글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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