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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AR] 잊혀진 영웅들 -프롤로그-

조회 수 4389 추천 수 0 2010.01.07 22:13:24


 

2004년 8월 6일

 

제롬 휴즈라는 문서보관실 장교가 서류 창고를 정리하고 있다. 모두 컴퓨터 자료에는 없는 오래된 자료들 뿐이다.

이 문서보관실에서 가장 오래된 문서는 세계 1차대전 때부터 보관해오던 문서로, 그중에는 곰팡이 핀 것도 있었다.

반대로 가장 최근에 문서는 베트남 전 당시의 전투 보고서로 이것역시 종이는 누렇게 편해서 마치 성경책을 연상케 했다.

 

"흐흠....여깄구만..."

 

휴즈가 그 문서들 사이에서 일급 기밀이라고 적힌 서류 하나를 집어들었다.

그리고는 그 문서를 한 번 털더니 그대로 들고 문서보관실 정문 앞으로 향했다.

 

보관실 정문 앞 카운터 책상에는 휴즈와 같은 계급의 병사 두 명의 병사들이 웃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크흐, 20달러는 내 꺼라고?"

 

책상에 앉아있는 병사 중 하나가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했다.

그는 한 손에는 맥주캔을 다른 한 손에는 20달러 지폐 두 장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었다.

다른 병사 하나도 취기가 약간 올라 실실 거리며 웃어대었다.

 

"웃기지마 역사 지식은 내가 더 잘 알거든?"

"자, 자, 시끄럽고 이 서류 안에 답이 있다."

 

책상 위로 휴즈가 서류를 툭 던지며 말했다.

그리고는 휴즈도 책상에 앉아 맥주캔 하나를 집어들었다.

 

"내 말이 맞다니깐...."

 

20달러 지폐를 든 병사가 서류를 이리저리 뒤져보며 말했다.

 

"찾았다."

 

그 병사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었다.

 

[ ....독일군 역시 우리 연합군이 대규모 상륙을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롬멜은 아군의 작전 지역인 노르만디 해변을 주축으로 방어벽을 굳게 쌓기 시작했고, 뿐만 아니라 노르만디 내륙에는 11개 보병사단과

  3개 대대의 전차부대가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정찰결과 밝혀졌습니다. 이에 루스벨트 대통령께 프랑스 북동쪽에 위치한 칼레 지방

  에 독일군을 교란하기 위한 병력 상륙 허가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교란 병력으로는 공수부대 대원들 중에 정예 대원 세 명을 선발하여 작전에 투입시킬 겁니다. 적은 희생으로 전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부디 더 큰 그림을 보시길 바랍니다.    

                                                                                                                                                                            - 아이젠 하워                                                ]

 

 "봐봐, 세 명이지?"

 

지폐든 병사가 낄낄거리며 웃어대었다. 다른 술취한 병사는 아깝다는 듯이 혀를 차고 있었다.

 

 "아, 난 다섯 명 인줄 알았는데..."

 "이제 됐지? 서류 다시 제 자리에 둔다."

 

 휴즈가 다시 서류를 챙겨 다시 오래된 문서들 사이에 두러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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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5월 11일 밤.....

 

어두움 만이 가득한 프랑스의 한 마을에 총성이 들려오고 있다.

하늘이 땅에 노한듯한 그 소리에 마을 주민들은 벌벌 떨고만 있었다. 그리고........

 

그 마을 외곽에 낡고 오래된 헛간에서 한 연합군 병사가 입에서 피를 토하며 누워있었다.

 

"쿠...쿨럭, 엄마, 마리.......쿨럭...쿨럭...비....빌어먹을...."

 

병사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생에 대한 한으로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질러대었다. 

 

"으아악!!!!! 너흰 우릴 버렸어!!!!! 이 빌어먹을....쿨럭....자식들!!"

 

바로 그 때, 헛간 근처에서 독일군 병사들의 소리가 들려왔다. 말소리를 보아 그를 찾는 듯했다.

그는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자기 입을 막았다. 기침 소리를 막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제 피는 기침조차 허락하지 않으려는 듯이 역류하고 있었다.

 

"우웁."

  

그날 밤, 독일군 병사들은 결국 아무것 찾지 못했다.

다음날 마을 주민이 헛간에서 입안 가득 피를 머금은 시신을 발견했다고 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들은 진정한 영웅이었지만 그들은 이름도 훈장도 남기지 못 했다. 이제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전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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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써주시면 정말 고맙고 또 고마울 꺼에요. 돈 드는 일도 아닌데 그냥 가지마세요.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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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서명을 보니, 난 중2병이었던 모양이다...

  • 1
  • 흑형들의 치열한 싸움
  • 2011-06-07 16:59
  • 2
  • 나이키 쩌는 광고 [1]
  • 2011-06-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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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01-09 19:43
  • 6
  • 툴리여 안녕~! [7]
  • 2010-10-09 15:24
  • 9
  • 198킬 0데스 file [1]
  • 2010-09-15 21:58

  • 선물

    2010.01.08 01:17:27

    전쟁소설... 잘 봤습니다.

    profile

    동글글이

    2010.01.08 16:33:26

    2차 대전이 배경인 건가..

     

    ............

     

    ..........

     

    존나좋군? ----------------->(갑자기 왜 막말을?)


    얌마

    2010.01.08 23:16:12

    선물/ 감솨해요~

    동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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