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제가 2화를 매듭짓게됬군요.

선물(해피)님보다 미흡한 실력을 가졌지만, 아무쪼록 잘 봐주시길 바래요 ㅠㅠ


음. 스토리 내용을 잘 파악 못해서 ㅠㅠ




독자님들 너무 사랑하고요.




저는 이제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내일..< ㅎㅎ

그럼 소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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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i의 고전게임,


그 달콤한 재미로 빠져들다….







나는 이중인격자이다.


과일의 밖과 안은 다르듯, 내 마음과 행동도 그와 같이 다르다.



난 두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

한쪽은 내 생각, 한쪽은 내 생각과는 다른 행동…,



그런 내가 툴리의 고전게임이라는 사이트를 만나게 된다.




--------------- 이중인격자의 툴고생활









컴퓨터를 막상 키고나니, 들어가서 놀아볼 싸이트도 없고….


그렇다고 밖에서 시간보낼 돈이 있나…,


나는 한가한 백조이다. 이리뒹굴 저리뒹굴 이불깔고 돗자리깔고 집에서만 굴러만 다녀야하는 내 신세….








“ 검색순위-, 일위가 고전게임 이라고?

헤헤, 고전게임 하면 바로 나 아니겠니? ”



나는 얼른 싸이트를 열어봤고, 그렇게 해서 나와 툴리와의 인연은 맺어졌다.



고전게임이란 고전게임은 거의 모두 컴퓨터에 깔아서 신나게 즐겼다.



그러나 몇일후, 그 많던 나의 고전게임 열정은 서서히 식어만 가는듯 했다.



회원가입을 하고 사이트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더욱 새로운게임을 찾아보자는 결심을 하고는 회원가입부터 하려했다.






닉네임은 이순신-, 우켈켈 멋있지 않은가? 참 간지나는군….







회원가입을 완벽하게 마무리짓고 나서 얼떨결에 자유게시판에 들어가게 되었다.




[제가 신입인데 잘부탁 드립니다 ^^] + 서핑



“ 쳇, 뭐야. 장난 좀 쳐볼까? ”



척척척 ! 시대, 아는척이라도 해야 살아남을것 아니니-?



잔머리 좀 굴려볼까?







“ 킬킬킬, 쪽지는 간신히 보냈군 -. ”




사악한 웃음-, 나의 본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괜찮아요 ^^ 처음 가입한 분에게 이렇게 친절을 베풀어주시다니.
아이디 포스가 느껴집니다 ~ 그럼 수고하세요? ”


에이-, 이렇게 재미 없음 쓰나 ?




[그러지말고 한번 와보세요 -!

툴리식구들 모두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


찔리는군…, 오늘 처음 가입했는데.


채팅방이 있다고만 들었지,

가보진 않았는걸 ?



서핑이 오기전에 빨리 한번 들어가 봐야겠군 !








----------- 추천&덧글은 입장료 ^^ !




＊미유린 / 여아 / 14 / 친구구함 / 툴고소설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