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심심함을 달아나게 하기 위해서 로마토탈워를 했습니다.
웃긴 사진도 1,2개 있어요ㅎㅎ



기마병대 창병을 해보았습니다. 병력도 창병이 더 많고
기본적인 상식으로도 창병이 더 쌔다는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가장 간편한 전투를 위해서 평지를 선택했는데, 배치중일때
한컷 찍기위해 포즈를 만들었습니다.

108마리 기병 10부대가 겹쳐진 거니깐 1080마리군요.....어쩐지
확대하니깐 렉이ㄷㄷ;; 꽉꽉 메여있었지만, 겹쳐지는 흐접함은
없었습니다.



전투를 시작한지 8분정도 지났습니다. 정예기병은 놀기만
하고 남은 기병들로 전투를 했는데 이득이 꽤 있었어요ㅎㅎ

창병들이 저의 정예기병 근처로 다가와서 정렬하려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ㄷㄷ;; 적들 오면 어떡하나 했는데
창병들이 매너를 지켜주더군요...보세요. 창 내려놓고 기
다려주는 저 쎈스>_<!



이사진....제가 정말 웃겨서 하나 찍었습니다. 제 기병은
2,30여 마리나 살아있으면서도 항복하고 도망갔는데 요녀석
겨우 1마리 이면서 도망도 안가고 제 기병 근처를 맴돌더
군요....용맹무쌍 보병.....



제가 이겻습니다. 역시 정예는 정예네요. 초반에 병력과
기술에서 밀렸지만, 확실이 강력함으로 밀어붙이더군요.
학익진을 폈었는데 적이 도망치는지라 잡았습니다. 아쉽
게 장면을 놓쳤어요ㅎㅎ



아까있던 그 1명의 병사!! 설마 최후의 1인이 될줄은.......
도망가고 없을줄 알았는데 다죽여도 안끝나기에 둘러보았
더니. 혼자서 창들고 대기중이더군요. 제가 달려가니깐
항복하네요ㄲㄲ 보병 1마리 잡으려고 몰려다니는 기병들
도 참.....

나중에는 All 궁수 VS All 농민을 하려고 합니다. 접촉만 안
하면 된다는 개념은 버리자! 무작정 궁수들대 농민들 한다음
에는 공성무기 사투를 버리려고 합니다......발석거대 발석거라....
재미있지 않을까요? 발리스타대 발리스타도 가능하고....
역시 기병대 기병이 가장 멋지지 않을까요ㄷㄷ;;



무한도전은 계속된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