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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삼국툴리전- 2장 만남

조회 수 7149 추천 수 1 2008.12.25 08:38:00


한중성.

한남자가 백명의 병사앞에서 연설중이였다.

"안녕하신가? 제군들"

"옛!!"

"우리 사궁(死弓)군단, 제 13부대는 나, 즉 스모커백장님께 지배가 된다...알겠나?"

"넷!!"

하지만 스모커대령은 특이하게도 활을 차지않고 이상한 봉을 등뒤에 매고 있었다.

"자, 그 오만한 뚱보를 활로 꼬치구이 해버리러 간다"

"알겠습니다!"

"출발이다~!!!!"

"와아아아!!"

그의 이름은 스모커.

생김새는 현세를 따라왔으나 능력은 '원피스'의 스모커를 따라와버린 스모커였다.











자동성.

한여자가 약 10cm의 단검을 두개를 착용한뒤 얼빵한 표정의 병사를 발로 차버렸다.

"여자는 슈미터를 하지 말라는 법도 있는거냐?"

"그건 아닙니다만..."

"닥쳐"

"..."

언제나 상사의 명령은 최강의 권위를 자랑한다.

"우리는 오직 궁수부대를 처치한다, 알겠나?"

"옛!!"

"궁수들이여.. 이 슈트르가와 게이샤르의 힘을 알려주마...

전원, 그 정신나간 위나라 놈들을 없애버려라!!"

"와아아아!!!"

그녀의 이름은 아로아.

무자비의 극을 보여주는 여성이였다.











강릉성.

관우가 흰 눈썹을 가진 마량과 한 여성에게 물어보고있었다.

"오의 움직임이 심상치않는다는 보고요. 방법이 있습니까?"

마량은 입을 열었다.

"일단 성벽의 방어를 충분히 하고 병사의 힘을 키워야합니다"

옆의 여성도 이어받았다.

"병사 4명이면 오합지졸 12명도 이기니까요, 하지만 일단은 당장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무슨 소리요?"

"위와 오가 연합하는 순간 형주는 끝입니다. 일단은 각각의 성을 연결하는 건물을 설치하시지요"

"...봉화대 말인가?"

"예, 봉화대를 설치하면 급습에도 대비가 가능하죠"

"명안이요, 역시 모리님은 다르시구려 하핫!!"

"과찬이십니다"

마량이 놀랍다는듯 말했다.

"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역시 뛰어나십니다"

"감사합니다"

관우가 마량에게 말했다.

"전 성을 연결하는 봉화대를 설치하시오!"

"예, 명을 받들겠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모리노아였다.

이곳에서는 모리라고 불리는...

이미 전쟁은 시작되어갔다.











등애는 순조롭게 십장이 되었다.

인생은 병사가 되었고 나는 등애의 참모가 되었다.

등애의 소속은, 자동성 광마(狂馬)군단 2부대 제 13소속 제 17십인대 십장이였다.

인생은 그의 병사.

그렇게 수련하던 도중 크시루와 인생에게 퀘스트가 터졌다.
------------------------------------------------------------
광마의 개 폭주

제작자 송승근이 인생과 크시루를 위한 초특급 대박 퀘스트.

문제는 내용이 짜증나나 보수가 짭짤하다는 거다.

등급:측정불가

내용:위군을 각각 10명이상 죽여라, 그이상 죽일시 보수 추가

보수:각각의 고유무기, 보수 추가시 더 좋은 고유무기. 100명이상 학살시 돈역시 보수.

제한:광마 군단에 속해있다.
-----------------------------------------------------------------

"...."

고유무기, 좋다.

문제는 10명이 껌값인가? 두명이면 적어도 3명의 십인대를 없애야 하는데...

멀리서 등애가 달려왔다.

"전쟁이 터졌소"

크시루는 웃으며 말했다.

"이번엔 오직 적의 학살을 중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 어디서 들은지는 몰라도 맞네, 이번엔 십인대 3부대 이상을 격파해야 하네"

등애는 크시루를 바로보고 말했다.

"역시 자네는 뛰어나군"

"하하, 과찬이십니다"

그리고 인생을 앞장세우고 가는 제 17 십인대.

그들은 기병이다.

크시루는 한자루의 세검을.

인생은 이도류를.

등애는 도끼를 사용했다.

그러던 도중 한개의 십장부대를 만났다.

"위군입니다, 공격하도록 하시죠"

"좋아, 공격!!"

두두두두!!!!

적은 한낮 보병.

기병을 이길수는 없다.

인생이 한개의 검을 한병사의 얼굴에 찔러 죽였고.

한 검은 다른 적의 공격을 저지했다.

크시루는 적의 급소를 파고들어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고 있었고,

등애는 도끼를 찍어 적 십장의 목을 양단내 버렸다.

하지만 크시루 인생은 처절했다.

'죽어!!!'

'너 이자식, 네가 죽으면 보수가 나온다!!'

크시루가 3명.

인생은 4명을 없애버렸다.

역시, 기병이니 사상자는 없었다.

그렇게 말로 달리던 도중 두개의 단검을 낀 촉군 여성이 위군 병사에게 포위되있었다.

하지만 인생과 크시루는 보았다.

그녀의 이름밑에는 아로아라는 이름이.

위군 한 남자에게는 스모커라는 이름이 당당하게 쓰여있었다.

"구출하러 갑니다. 출격명령을..."

"좋아, 출격!!"

두두두두두두!!

인생이 스모커에게 달려가 이도류로 공격을 하는 순간 그의 몸이 연기가 되어 인생의 뒤에 나타났다.

"여어, 오랜만이군"

그렇다.

그는 원피스의 스모커대령의 능력을 얻었다.

그의 부대는 어느샌가 한 암살자 비슷한 부대와 격돌.

그 부대의 수장을 제외하곤 전멸시켰으나 그의 병사들역시 70명정도가 죽었다.

2명의 중환자, 13명의 경상자.

수장이 아로아인걸 알자, 그녀를 설득중이였는데 크시루와 인생이 등장했다.

"모커쨩!! 뭐하고 있었어요?"

"아, 너희도 위군에 들어와라, 아로아는 내가 싫어서 않온대"

"모커, 일루 와바"

역시 인생.

그러나 착한 스모커는 그말을 순중했고 인생과 크시루는 말했다.

"퀘스트해야하거든요? 저 병사좀 죽여도 되죠?"

"않돼!, 그러면 등급이 내려간다고!!"

"그러면 저희군으로 오시면 되죠 뭐"

"그것도 그렇군...그래 맘대로 해"

"인생!! 가자!!"

"응"

스모커는 연기로 변해 아로아의 밧줄을 풀었고

풀자마자 아로아는 순식간에 한병사를 향해 돌격하더니 남자가 2등분 되버렸다.

"다 죽었어!!"

크시루는 어느새 마지막 남은 한 병사의 목을 세검으로 뚫어버렸고, 그는 전부 12명을 죽인후 피로가 쌓였고.

인생은 18명을 학살했다.

그러나 그역시 한쪽 어깨가 베였다.

그에 반해 크시루는 급소로 일격이니 상처하나 없었다.

아로아는 암살자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전면전으로 10명을 다 죽였다.

크시루와 인생은 퀘스트 완료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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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의 개 폭주

광마라는 이름에 맞는 개폭주!!

크시루의 검은 적을 고통없이 잠재우나

인생의 검은 사람의 정신마저 흐려놓는구나.

위대한 기병들이여!!

갈길이 멀다! 오직 전진하라, 폭주하는 말처럼!!

보수:크시루:바리사다ll
       인생이란:맘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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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크시루에 등에는 가히 2M에 달하는 세검이 기울어져 묵여있었고

인생은 크기는 비슷하나 날이 제대로 선 이도류가 허리에 묵여졌다.

그러던 도중 블러드와 스모커가 등애에게 말했다.

"당신의..."

"부하가 되길"

"원합니다"

"원합니다"

게다가 등애의 부하 2명이 전사하고 말았기에 상관이 없었다.

"좋소, 둘다 받아드리지"

"감사합니다"

"고맙구려"

그때 크시루가 말했다.

"한중으로 이동합시다"

"좋소"

10명의 말이 한중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건업.

오의 수도다.

검은 인영들이 선물이 머무는 집.

육손의 집에 들어왔다.

그리고 검은 인영들은 다시 나왔다.

그 집안의 피는 육손의 방에서 흘렀다.

그 방에는...

육손이 배에 칼을 꽂힌채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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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했다!!


霧影

2008.12.25 09:29:26

나는 왠지 암살자나 자객이 마음에 들어..
profile

아로아

2008.12.25 09:38:58

내가 그렇게 무자비할줄이야

이카루스

2008.12.25 12:02:40

헐 이봐, 육손이 죽다니...관우는 살겠다? 이거 촉의 기세잖아...아무래도 크시루 촉이 좋았던가 보군ㅋ
난 언제 나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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