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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6

친구<저의 첫소설.>

조회 수 3146 추천 수 1 2008.09.09 21:24:16


  
[My Friend]
[마의 프랜드]
  [나의 친구]

<친구란..

온세상이 내 곁을 떠나 같을때 찾아오는 바로 그사람이 친구인것이다.

없어서 안될 내소중한 친구이자...

내 인생의 한쪽이다.>




"만수야 오랜만이다.. 그치?"

"......."

"시간 참 빠르다... 벌써 10년이네.."

<20년전......>



"승태야 니짐 뭐하노?"

"보면 모르냐? 공부한다"

"어디 아프노? 안아픈 자식이 뭔 공부?"

(아나 맘잡고 공부하려는대 왜 시비야)

"이젠 공부해야지 너도 공부해"

"그까 공부 때려치라 내는 벌써부터 공부랑 담쌓고 논다"

"쯧쯧... 그래서 니가 안돼는거야 맨날 싸움만 하니까 그렇치.."

"그러지말고 내랑 오랜만에 놀러가자이~"

오늘은 만수 생일이다..
(후우 생일선물 받으면 기가 막혀서 말이 않나올껄? ㅋㅋ 이따 표정이나좀 봐야지 ㅋㅋㅋㅋ)

"왜? 놀러가기 싫으노?"

"아 아냐~ 가자 가자 어디갈꺼야?"

"바닷가 가자~ 이 형님이 엑시브 끌고 왓따"

"ㅋㅋ 그래 가자"

나는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바닷가를 향하여

만수놈의 오토바이를 타고 쌔~엥 달렷다.

"만수야!!!"

"와 부르노?!!"

"너무 빠른거 아니냐!!@!~@"

속도가 벌써 100이 넘어갔다....
헉!!!

"뭐가 어떤대? 좀 참아바라 금방 도착할끼다.."

"나 무서워 죽것다 빨리좀 가자 ㅋㅋ"

"ok~!"

나는 서울에 살다가 초등학교5학년때부산으로 이사왓다...

이때 여기서 나안태 맨처음 말건게 만수 이녀석이엿다...

이녀석도 부산으로 이사왓던것이다 내가 전학오기 하루전에 전학 온것이다.. 정말 무슨 운명인지.. 우린 성격이 너무나도 잘맞았다...

그래서 만수와 나는 같이 놀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면서 자라 왓다.

<45분후>

"승태야~  다왓다 와 역시 바다라 그런지 물이 퍼럿구만.."

"와 정말 파랗네^^"

"니 여기서 기달리바라 내가 저쪽에서 맛나는것좀 사올랑께"

"그래 다녀와 아 글고 나는 오징어!~~"

"알았다 인마 보태지마라"

"금 다녀올께"

"뛰어!"

(크크 이 더운날에  어디한번 당해바라 ㅋㅋㅋ)
3분후 저쪽에서 헉헉 거리면서 뛰는 만수 얼굴 엄청 힘들어 보엿다 ㅋㅋㅋ

(날 원망하지는마 오늘 니생일 이잖아// ㅋㅋㅋㅋ)

"자 사왓다. 어느거 먹을꺼노?"

종류는 2가지엿다 버터맛. 그냥 오징어맛
"난 버터 먹을란다"

"치이~ 내가 먹을랑켓는대... 알앗다 인마 마니 쳐묵으라"

"아이구 맛있다"

쩝쩝..

"맛나게도 쳐묵네! 흥!"

그렇게 오징어를 다먹고 나랑 만수는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에 들어갔다.

"으으으으~ 물이 차다"

"맞제? 그럼 찬물좀 먹어봐라!"

만수는 나의 두다리를 잡고 잡아당겻다

그바람에 나는  옴몸과 머리 전부다 물속에 쳐밖게되엇다..

그 짠물을 벌컥벌컥 마신나는... 2시간동안 배아프고 머리아프고 누워있었다...

"미안하다 햇잔노? 거 사내자식이 삐쳐가지곤..."

"시끄러 너 때문에 지금 존나 아파 죽겠다. 알아? 지금내 기분을말이야"

"미얀하다.."

" 흥! "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저녁이 되엇다..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승태야 뭐하나보다"

"그런가봐"

"아~아. 오늘9시에 불꽃놀이 를 할예정입니다."

" 와 승태야~! 불꽃놀이 보고가자~! "

"그래 그러자.."

"다시한번 말하겠습니다. 오늘 저녁9시에 불꽃놀이 를 할예정입니다. 즐거운시간 되십시오^^"

현제시각 7시 42분

나는 만수와 같이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군것질도 하고 시간을 때우며 다녓다..

"승태야 이것좀 먹어바라 요거 진짜 맛나네~"

"어련하시겠어요.. 혼자 다드셔요.^^ "

"니는 안줄끼다 크크크크크"

현제시각 8시50분

나와 만수는 불꽃놀이를 잘보기위해서 산속? 높은곳에 앉았다.



"여기 모기 많이 모일텐데 괞찬아??"

"괘안타 괘안어"

"이제 7분후면 불꽃놀이 시작하겠다.."

"만수야 우리 친구 맞제?"

"그럼넌? 아니라 생각햇냐?"

"크크; 맞다 맞아.."

"오늘 니생일인것도 알아 임마 새꺄 선물이다 받아라"

"...."

"왜 안받아?"

"..."

흑..흑..

"너 우냐?"

"아니 그게아니라 갑짝이 눈물이 난다..  임마 내는 선물 필요읎따 니써라"

"필요없긴 짜슥.. 친구가 생일선물 주는건대 받아임마."

" 그래도 친구라고 생일 선물은 잘챙기주네."

"고맙지? 빨리말해! 고맙지??"


"그래 진짜 고맙다 친구놈아!"

"승태야 우리 헤어져도 이렇게 연락하고 놀러도 다니자.. 알앗제?"

"알았어 임마"

"나. 이사간다 친구놈아"

"엥?.."

"어디로 가는대?"

"좀멀리.. 서울에 있는 목동으로 간다.."

"그래? 잘가라 이사 언제가는대?"

"내일..."

갑작이 벌컥 눈물이 쏟아 지는걸 참앗다.

"씨벌롬이 이사간다는말을 일찍해야지 내일가면 어떻게하냐! 개자식.."

"이 생일선물 진짜로 고맙다.. 내 니생일땐 꼭 가주마"

"4개월후여 꼭와라"

"알앗다"

"그때는 눈오것지?"

"ㅋㅋ 생일이 11월24일이 맞나?"

"오~ 용케 아네?"

피~이이익 펑~!$#%

"오 시작됫나바~ 와 멋지다!"

펑.펑펑..

"진짜로 멋지긴 멋지네"

저녀석도 그렇고 나도 그렇게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엇다

"만수야."

"왜그러노?"

피~이익. 펑!@$%

"우정은 서로 확인 하는게 아니야.."

"그럼? 뭐하는건대?"

"우정은 말야 니가 나를 믿는것을 알아도 내가너를 믿는것을 나도 알아 우리가 보통인연이냐? ㅋㅋ여튼 우정은말야 통하는거야 물어보든 안물어보든간에ㅋㅋ 알앗냐?"


"뭐라카노//?"

-씨~익~!






"헐// 만수야 그거 썩소냐??"




"이게 조인성 웃는거 따라하는 기다!"



"크하하하하하"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다 불꽃은 이쁘게 터지고 있었다..

"승태야.."

"응?"


"니 커서 뭐할껀가?"

"나? 회사원.. 너는?"

"내는 세상에서 가장 큰 회사를 운영할끼다"

"미친놈..ㅉㅉ ㅋㅋ 엉뚱한소리만 하네 ㅋㅋ"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가 꼭 이루고 말끼다."

"몆살까지 살껀대?"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끼다!"

"ㅋㅋ 그래 너는 할수 있을꺼야. 내가 친구하나 못믿으면 친구가 아니지.. 내도움 필하면 언제든지 불러라"

"안그래도 니 고용할라 그랫다 크크크"

"내몸값 비쌀걸?"

"얼마면 되노?"

"1원."

"...."

"좋노?"

"하하하하.."

(아 뻘쭘해라..)



펑.. 펑!~



"불꽃놀이 멋지네.. 멋져.."

"니 이사가면. 편지 자주써라.."

"아암. 맞제맞아. 우린 친구아이가?"



-씨~익.



"또 그 썩소냐??"


"아니다!!! 이번엔 권상우다!!!;;;//"


"웃긴새끼 ㅋㅋ 개그맨이나해라.. ㅋㅋ"


"헐.."

이제곳 불꽃놀이의 하이라이트인.. 용불꽃이 터지기 4분전이엿다..

"승태야.."

"응??????"

"내가 너의 친구라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넌 영원한 내친구다 그치?"

"그래 맞다!"

불꽃놀이가 끝난후 나랑 만수는 다시 집으로 왓다..

그리고.

다음날.

만수는 이사를갔다.

나는 눈물을 참고 또참고 하면서 만수를 잘 보내주엇다.





3개월후.. 편지가 한통왓다..





만수엿다..





-승태에게.-

승태야! 잘잇엇나?

부모님은 건강 하시고?

아 글고 우리 전화번호 바뀌어서 전화 못햇지? 미안허다

인자 1달 남았네? 1주일전에 너의집 놀러가마 친구야

아직도 여름때 생각난다 ㅋㅋ 그때 니가준 목걸이 아직도 잘쓰고있다.

니 얼굴 빨리 보고싶다 친구놈아 ㅋㅋ

여긴 좋타~ 애들도 착하고 다좋아~ 공기만 좀 안좋타ㅋㅋ

그래 2주후에 버스타고 갈테니께 기달리라.

마실 꼭! 나와야한다!

그럼 걍 길게 안쓰고 편지접는다.

푹 쉬라..

                      -보낸이:김만수-

(ㅋㅋ 미친새끼.. 너임마 편지 너무 늦게보냈어.! 기달렷다구 ㅋㅋ)

"2주후라.. ㅋㅋ 빨리오면 좋켓네..."

2주후.

나는 부산 버스 정류장에 갓다.

아침9시부터 기달렷다..

10시.

11시.

12시.

1시.

"어랏? 너무늦네? 일찍온다했으면서.. 너 오기만해바라.."




-긴급 뉴스-

"여기는 사고 현장입니다.."

현제 고속도로를 타고 오던 서울=>부산 행 버스가 덤프트럭과 충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재 사망자 22명중 19명 중상3명 지금 병원으로 이동하는..........

"....."

"......."

(아니겟지? 아닐꺼야.. 아나씨바.. )

2시.

3시.

저녁 8시.

9시

10시..

-10시 뉴스-

"오후 1시쯤 발생한 고속도로 충돌사고 로 인하여 현제 사망자 18명. 중상2명 입니다.

1명은 김씨학생. 1명은 24살 조....... "

그때 만수의 얼굴이 화면에 떳다...

나는 무작정 택시를 탓다...

"아저씨! 돈은 얼마든지 줄테니까! 서울 ㅇㅇㅇ대학병원 가요"

"알겠소이다. 바쁜가보네.. 학생"

"친구가 죽어가요! 빨리좀..."

"거 알앗다 초고속으로 가주마"

차가 막혓다.
(젠장 웰케 차가막혀!)
약. 2시간후....

"학생 희망을 가져!"

"예!"

-서울대학병원.-

나는 무작정 안으로 들어갓다 그리고 접수 하는곳에 달려가 새치기를한후

"저기요! 만수! 김만수! 어디있어요! 만수! 만수!"

"네? 잠시만요... 3층 304호에 있어요."

"고마워요!"

-304-

만수는 누워있었다. 5분후 간호사와 의사가 들어와서 수술준비 끝나고 수술들어가야 한다 말하엿다.

"의사선생님.. 제발. 만수 살려주세요.. 제발. 제발요!"

"지금.. 상황으론 아주 어렵습니다.. 지금. 만수군이 뇌를 크게 다치셔서...."

"선생님.부탁드립니다.. 제발.."

이때 만수가 의식이 조금.. 아주조금 돌아왓다.

"승...승태야.."

"만수야 말하지마! 말하면 더아파"

"크흐흐.. 미안하다. 내꿈 못이룰거같다 나. 진짜 회사 운영하고싶엇다."

"말하지말래두.."

"나도안다. 방금 다들엇어. 내가..읔..나 머리...다쳣제?"

"살수있대 그러니까 말하지마..!"

"아이다. 의사말 내도 들었다 아이가 내 죽는기가?? 크흐흐흐흐 내 없으면 니 불쌍해서 어쩌노?"

"병신새끼... 니 하나도 안아프지? 웰케 말을잘해! 병신놈아 말하지말래도 말하고

너같은새낀 정말.. 좋은새끼다 알아? 끝까지 멍청한짓하는놈아.."

"말만 그렇치 니 내좋치? 난말이제 늘 니가 내옆에 있어서 지금까지 참 좋앗다. 행복했다.

인자 니얼굴 못보니까 지금 실컷바두어야겠다.."

"개새끼... 생일 챙겨줘야될꺼아냐! 너 죽기전에 내가죽일꺼야! 그러니까! 말하지마"

"맞제.. 아암. 내가 니 생일선물 줘야지.. 아암.."

"수술해야할시간입니다.. 그럼 환자분 보호자되시는분.. 잠시.."

"네. 알겟습니다.."

"병신아 수술잘받고 내생일 후하게 쳐줘라 상놈아"

"크흐흐.. 알앗다.. 읔."

-수술중-

30분.

1시간

2시간

무려 4시간이 라는 대수술을 마친후

의사가 수술실에서 나왓다.

표정이.. 안좋다.

"선생님? 살앗죠??"

"놀라운 정신력이엿습니다.. 여기까지 버틴것만으로도.."

"선생님! 제친수 만수 살앗죠??!!"

"...."

"제친구.. 만수. 죽었어요??"

"유감스럽습니다.."

"살려. 살려내! 의사가 뭐야! 사람하나

살리지도 못하고! 살려내란말이야!!! 그러고도 당신이 의사야?"

"...."

나는 캔음료수 하나 뽑아서마셧다.

(벽에 똥칠할때까지 산다며..

미친놈아 나고용한다며...

큰회사 운영한다며!

내생일 후하게 쳐준다며..

근대.. 왜죽냐? 왜죽냐고 병신아!

살아야지 끝까지 살아서! 내생일도 후하게 쳐주고 말야!

개새끼야 개새끼야 씨바새끼야!!!

뭐야 니가 친구냐? 먼저가냐? 배신자놈아!)

저쪽에서 한 간호사가 나에게로 다가왔다.

"저."

"무슨일이죠?

"아까 친구분 몸속에서 이게 나왔습니다..."


그것은 피묻은 편지와 선물이엿다.


"네.. 고맙습니다."


"예.. 수고하세요."

"네."

(뭐냐 편지랑 왠 목걸이냐??)

-승태에게..-

임마 승태야! 니 생일추카한다!...

니가 이거 읽을때면 내는 기차에 잇겟내? ㅋㅋㅋ

생일 후하게 못쳐줘서 미안허다 하지만 돈이 이것밖에 없는걸 우짜노?

친구야! 생일추카한다~!

내는 니같은 친구 있어서 참 좋타

세상엔 좋은친구가 딱3명이래

1명은 항상 날 바라봐주고 도와주는 친구

1명은 곁엔 없지만  무슨일 생기면 곧장 달려와주는 친구

마지막 1명은 죽어도 같이 죽는 의리에 사는 친구래

근대 어쩌냐;;;

이 3명의 장점을 니가 다가지고 있어서 ㅋㅋㅋ


친구놈아 내생일때준 목걸이 잘쓰고잇다..

나도 가만이 있자니 좀그래서 너랑똑같이 목걸이 삿다..ㅋㅋ

왜 실망햇나? ㅋㅋ 그래도 그거 진짜 금이랑 은 섞인기다...ㅋ

왜 갑자기 부담되노? ㅋㅋ

니가말햇제?

우정은 통하는거라고...

집에와서 그예기 계속 생각해봤다

근대말야 ㅋㅋ

갑작이 눈물이 나드라 ㅋㅋㅋㅋ

난 니가 날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왠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내가 큰 회사 운영하면 니꼭 내믿으로 들와라 ㅋㅋ 부사장 시켜주꾸마.

믕층한 친구자슥 ㅋㅋ



나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친구 승태야





사랑한다.!

                    

                       --------김.만.수---------

"....."

벌컥 눈물이 쏟아졋다.. 아니 아까부터 난것이엿다..

"크크.. 크하하하하! 웃긴새끼.. 끄까지 웃기고있어.."


"멍..청한놈 친구나 걱정시키고 말야 ㅋ 넌내친구 하긴 글렀다"

"...."

"..."

".."

"."

"그래.. 가있어 시간은 금방간다.. 내가 딱 결혼하고 나이 80까지만 살게 기달려줘 친구야.."


"천국에서....."



<20년후.>

나는 만수가 잠들어있는 산에 올라갔다..

산 꼭대기에 묻어놔서 만수도 좋아할거같았다.. 그덕에 올라가는게 더힘들어졋다..

"젠장.. 이럴줄알앗으면 쉽게 낮은곳에 묻어달라 때쓸걸.."



1시간후.

드디어 찾앗다.

김.만.수

나는 술을 뿌리고 과일을깎고 묘에다 술을뿌렷다.

"만수야 오랜만이다 그치?"

"......"

"시간참빠르다... 벌써 10년이네.."


"그쪽 하늘나라 아가씨 이쁘냐?"



"많이 못와서 미안하다. 요즘 내가 아주큰 회사 운영중이야.."



"니가 못이룬꿈 내가 대신 이뤄주는거니까! 실망하지말아라!"



"우린 친구잖아. 니가한건 내가 한거고 내가한건 곧 니가한거야.."



"고맙지? 빨리말해! 고맙지?"



"......."

"후음. 여기 올라오기 진짜 힘들엇다 짜식아."


"왜 꼭여기에 묻은지 알아?"


"모르지?"



"니 최고하라고 임마! ㅋㅋㅋ"



"어랏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됫내.. 친구놈아! 형가본다 오늘 니생일인거
알지?"

"어제 갑작이 꿈속에 니가나오더라 깜짝놀랐다. "


"그래서 달력보니까 내일 그러니까 오늘이 니생일이더라고"


"내꿈속에 그렇게 나오고 싶었냐?"


"나도 알고있엇어 니생일인거쯤은.. ㅋㅋ"


"자 선물이다. "



나는 묘에 좋은 술을 뿌려주엇다.






"만수야 니 보고싶다.. 미치도록 보고싶어 미치겠다 ㅋㅋㅋ
10년도 이렇게 빠른대 80살 까지 살려면 엄청 빠르게 지나가겠지?"




"근대 어쩌냐.. 난 더욱더.. 빨리 너보고싶은대.."



"......."

"난 간다.. 친구야 사랑한다 다음년에 또올게 ㅋㅋ"




"잘쉬어라."




(니도. 잘살아야한다 알겟노?)





순간 승태에게 환청이 들린듯했다..

그리고 승태는 가뿐한 마음으로 조용히 대답하고

산을 내려왓다.

"그래^^ 니바램대로 니목까지 잘살아주마"

그날따라 무척 하늘위엔 구름한점없는 맑은날이엿다.

그리고 그하늘엔 만수의 미소가 닮긴듯하엿다.

<친구란..

온세상이 내 곁을 떠나 같을때 찾아오는 바로 그사람이 친구인것이다.

없어서 안될 내소중한 친구이자...

내 인생의 한쪽이다.>
























저의 소설 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재미있으셧나요??

재미있게 읽어 주셧다면 다음부턴ㅋㅋ

함 정성껏? 길게 써볼예정이에요.

그럼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 1
  • 친구<저의 첫소설.> [2]
  • 2008-09-09 21:24

  • 霧影

    2008.09.09 21:39:32

    네 잘부탁드릴께요

    서애♪

    2008.09.12 21:52:53

    와- 재밌어요>_< 다음소설.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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