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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퍼러...."

"무슨일인가? 공작"

"느낌이 않좋다,빨리 황도를 떠나라!"

"무슨소리인가? 느낌이 않좋다고 황도를 떠나다니!"

"실은...."

나는 방금전 간첩들의 소식을 들었다....

그 내용은....

"!!"







"파니녀석 어딨어?"

"아,안녕하십니까 대군사, 막사안에 계십니다."

펄럭

"야,큰일났다.."

"뭐가? 아, 군대 잃어먹은거?"

"전쟁에야 승리했지! 그런데..."

"그런데?"

"지금 황도,즉 크레니스쳔으로 약 30만의 군대가 기습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뭐?! 뻥이지?"

"뻥이겠냐? 뻥이였으면 내가 이러고 있게?!"

"젠장...뭐 할 수 있는게 없잖아? 적의 본대도 곧 도착할텐데.."

"40만 밖에 않되는 거였어!! 젠장, 그런식으로 할줄이야..."

"뭐?! 40만?"

"그래!! 그래서 너랑 내가 황도로 가봐야 겠다..."

"그러면 적의 본대는?"

"글로우녀석한테 맡기라고 해!!"

"그러면 군대는 얼마나 남기고?"

"우리가 10만의 군대를 이끌고 기습을 막는다."

"20만으로 40만을 이기라고 나한테 맡기는거냐?!"

"그래,잠깐... 응?"

"이런 개자식!! 감히 신성한 나를 미끼로 쓰려고 하다니!!"

"걱정마, 장군은 아무도 않데려가,오직 나와 파니녀석만 데려갈거니까.."

"그게 문제냐?!"

"팔라딘도 별거 아니였어"

"뭐가 별게 아니야?! 니가 붙어봤어?!"

"붙어봤지...한분 죽이고 왔어..."

"팔라딘을 상대로 상처없이 이겼단거냐?!"

"그렇다!!"

"자식! 뻥은.."

"뻥아니야! 정 궁금하면 우리 부하들한테 물어보던가.."

"정말인가보네...."

"그러게 말이야..."

"이 자식들이 날 뭘로 보고!!"

"똥으로 봤지 뭐..."

"옳소!!"

"죽어라..."

"아하하....농담이야... 그 네거티브 애로우만 치우고 하라고...."

"그래,농담이야...내 앞에 이브카(이블오브스카이)란 창이나 내려놓으라고...에헤헤"

목숨은 하나니 소중하다...이거야?

"자,아무튼 어제 완성했다,네거티브 애로우하고 네 도"

"오호? 심삼치 않은데?"

"그럼...네가 쓰는 이도류는 1급이지만 이 양날도는 특급이라고.."

"트...특급?!"

"아,말 않했나? 이브카도 특급이고 그 네거티브 애로우도 특급이야..."

"애로우에도 급이있나?"

"그럼,1급 이상부터는 화살이 필요하지 않아,특급부터는 암속성기술말고도 다른 속성 마법을

넣어서 공격할수도 있어"

"..."

무기에는 급이 있다...

일단 일반등급. 보통 무기와 다를바 없는 무기를 말한다...

그다음 3급. 큰 차이는 없지만, 공격력이 상승하거나 속성이 부여된것이 많다.

2급.거의다 활이나 검이다. 활일시엔 스나이퍼 모드가 되는것이 많고 검일시에는 검기 사용이 가능한게 많다.

1급.2급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활일시에는 화살 무필요, 검일시에는 오토:x(x는 마법)가능

창일시에는 속성부여 가능 도는 검과 같고 도끼도 속성부여다.

특급.활일시에는 방금전 말한것과 같이 타속성부여가능. 검일시에는 오토:x,y(x,y는 마법) 가능
창일시에는 오토:x가능 도는 검과 같고 도끼는 두개로 변화가 가능하다...

신급.전 대륙 단 5개 밖에 없는 무기를 말한다.
에대해 자세히 아는 자는 없다.














"공작..."

"예,엠퍼러..."

"난 여기 남겠네..."

"엠퍼러! 아니,로피언!!"

"노쳔...난 여기 남겠네..."

"그러면 제국의 뒷날은 어떻게 할건가?!"

"뒷날이라니?"

"태자였던 첫 황자는 암살당했고 이황자마저도 암살당했네!!  그 뒷자리는 누가 될건가!!"

"그러면 유언이라도 써두는게 좋겠군..."

"유언이라니?"

"삼황자 킨 그레드 엠퍼러 파니스트를 태자로 책봉,엠퍼러로 임명한다...라고 말이야.."

"하프엘프를 엠퍼러로 한단말인가!!"

"혹시 그거 아는가?"

"무얼 말인가?"

"삼황자의 어머니 였던 세미카는 하이엘프였다는걸 말이야..."

"결국엔 삼황자는 하프엘프네!!"

"하프엘프지....그러나..."

"..."

"녀석은 엠퍼러의 모든 조건을 갖추었네.."

"무엇을? 녀석이 자네보다 잘난게 뭐가 있단 말인가?"

"녀석은 마도사를 자신의 군사로 맞아들였고 강인하며 대제사장마저 정해놓았네..."

"그것이 뭐가 어쨌다는건가?!"

"녀석은... 내가 죽은 자리를 채울수 있을걸세..."

"자네의 빈자리가 작을거라고 생각하나?!"

"물론,크지...그러나... 녀석은 내 빈자리의 몇 곱절은 채우고도 남아..."

"약한소리하지말게...자네는 선제이 부숴놓은 황도(皇度)를 일으켜 세웠네!!"

"그까짓 법 일으켜 세웠다고 빈자리가 커지나?"

"그렇네!! 자네는 내정에는 공작들,아니 나보다도 뛰어나네!!"

"그렇다면 그거 아는가? 근위기사단장의 아들 글로우가 녀석의 친구라는 것을..."

"그게 뭐 어쨋는가?!"

"녀석은...나보다 뛰어난 정치력을 가졌네...그것만은 확신하네..."

"..."

"이제는 말리지 말게...나의 시대는 끝이났어..."

"말릴생각은 하지 않겠네...그러나 자네 곁에서 죽겠다고 맹세하지..."

"노쳔..."

"로피언..."















"엠퍼러시여!! 큰일입니다!!"

"무슨일이기에 그렇게 호들갑을 떠는가?"

"기...기습입니다!!"

"알고 있었네, 그래서 이렇게 준비하지 않았는가"

"그게 무슨소리십니까?"

"알고 있었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저희가 준비가 되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준비하게"

"예에?"

"준비하라고 했네"

"적은 이미 코앞입니다!!"

"20만의 병력을 앞으로 6시간안에 준비시키게!!!"

"아...예!!"

"적은...로피언과 노쳔,그리고 노쳔 공작의 12만 개인기사단,루크시나 가드너가 맞선다!!"

나는 보았다, 황제의 위엄을....

나는 들었다, 황제의 다짐을....

그리고 나는 느꼈다, 황제의 살기를!!!












크악!!!!

"하하하!!! 오랜만이네 친구, 아직도 멀쩡한가봐?"

"저런,제국의 공작이란 사람이 전선에서 싸우는가?"

"황제가 전선에서 싸우는것도 나는 보고있네만?"

나는 60줄에 들어서는 중년,아니 노인네라고 해도 할말이 없다.

그러나 나는 24이라는 새파랗게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500명의 휘하기사단을 이끌고 폭정을 하는 선황,아니 숙부를 끌어냈다.

3만명의 근위기사중에 이미 내뜻을 알아차리고 만명이 나를 따라주었다.

나머지 2만명은 그저 환관도 아니면서 아첨이나 떨며 녹이나 받아먹고 있었다.

그들의 검은 녹슬었지만

만명의 검은 더욱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만명은 내 친구의 개인기사단으로써 활약했고

지금은 단 120명만이 남았지만...

우리는...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들이다...

그리고...

"우리는!! 루크시나 가드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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