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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Letter of doubt

-제로. 의혹의 편지 -

# -2. Ghost Puzzl...(유령의 퍼즐)

알수없는 기분에 이끌려

난 보스콤 계곡으로 향하였다

가는도중에 누군가가 꼭 보라는듯 길 중간에 편지 한장이 있었다.

난 석연치 않게 편지를 읽었다

"제로입니다.
저는 지금 당신이 보입니다.
당신은 아직 제가 보이지 않겟지요.
이제 보이게 해드리겟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숲으로 들어 가시면 퍼즐 조각들이 보일겁니다.
조각들은 계곡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퍼즐 하나 하나를 주워서 만나기로 했던 장소에오십시오.

-Zero."

나는 숲으로 들어 갔다

퍼즐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고

나는 그것들을 하나하나 빠짐 없이 주으며 계속 향하였다

도착 하니 덜 맞추어진 퍼즐이 있었다

그리고 옆에는 편지가 있었다

"퍼즐은 하나도 없이 가져 오셧나요?
지금 보이는 퍼즐을 다 맞히지 못하면 저를 볼수 없습니다.
한번 맞혀 보시지요
Zero."

나는 무엇인가에 홀리기라도 한듯 허겁지겁 맞추기 시작하였다

내가 손에 쥐고 있는 퍼즐은 약 50개 가량 되어 보였고

편지와 함께 봉지에 싸여져 있던 퍼즐들이 500개 가량 되었고

맞추어져 있는 퍼즐은 3600개 쯤 되어있었다

보통사람은 맞추기도 어려운 퍼즐이지만

나는 Zero 라는 사람이 궁금하여

계속 맞추어 나갔다

퍼즐은 대략 사람의 형상을 하였다.

점점 맞추다 맞추다 보니 퍼즐모양이 사람이라는사실은 확실해졌고

그림은 한사람이 서있는 그림이였다.

그사람은 매우 섬뜩해 보였다...

난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맞추었다..

점점 맞추다 보니 누군지 알수 있을것 같았다

그는 얼마전 뉴스에 나온 대량연쇄살인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었다

내가 알기론 그는 지금 상위층 에게 뇌물을 먹이고

교도소에서 1주일 만에 나왔다고 한다...

어쨋든 간에 나는 이제 마지막 하나의 퍼즐을 남겼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퍼즐 하나를 마저 맞추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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